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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광고 달기 - 구글 애드 센스 (Google adsense) 달기 2010년 1월 19일 최종 수정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다음 뷰, 올블로그, 믹시를 연결하고, 위젯을 달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블로그에는 구글 에드 센스가 달려야 하지 않나.. 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올블로그 창을 하나 내리고 애드 센스를 달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구글 에드센스만큼은 티스토리 플러그인이 없습니다. 역시.. 노가다를 해야겠네요. 그럼 함께 구글 애드 센스를 달아보시죠 ^^ > 아직 구글 어카운트가 없다면 - 구글 어카운트 만들기 바로가기 먼저 > 구글 어카운트가 있다면 - 구글 애드 센스 메인 페이지 바로가기 Step 1: 구글 에드 센스 가입하기 참고로 구글에 이미 가입이 되어 있더라도 애드 센스를 다시 가입하셔야 합니다. 구글 에드 센스로 이동하여 내 구글 어카운트를.. 더보기
미국 무료진료소 봉사 - 버팔로 굿네이버스 (Good Neighbors) 이전부터 작성해 두었던 글인데 막상 포스트하려고 하니 굿네이버스라는 단체가 이슈네요. 며칠 미루다가 포스트는 합니다만, 일단 아이티에 간다는 굿네이버스와는 다른 곳임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뉴욕주 버팔로 지역에 있는 기독교 무료 의료 봉사 단체인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와 제 아내가 2008년 가을 부터 1년 좀 넘게 저녁에 치과 보조로 봉사를 다녔던 곳인데요. 지금은 시간이 맞지 않아서 좀 쉬고 있는 중입니다. 버팔로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는? 2004년에 설립된 Good Neighbors는 버팔로 다운타운 근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 수 금 세번 여러분의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들이 오셔서 무료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역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타액 (1) 침만 가지고 병을 진단할 수 있다? 병원에서 환자를 검사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피검사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피속에는 각종 항체와 단백질이 떠돌아다녀서, 피를 검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알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피검사를 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 피검사라는 것이 만만하지 않지요. 일단 주사바늘을 찔러 피를 빼야 하니까요. ^^;; 미국에서 한 두가지 피검사를 하는데 큰 주사기 두 개에 피를 빼갈 때면 -_-;; 게다가 살을 뚫어야 (invasive)하기 때문에 감염의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피를 빼지 않고도 많은 검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타액을 이용해서 몸의 이상을 검사하는 방법이 실용화에 다가서고 있는데요. 왜 하필 타액일까? 타액은 기본적으로 체액에서부터 만들어지.. 더보기
영어 공부 (1) 영어 이메일을 쓸 때 알아두면 좋은 5가지 표현 고등학교 때 반 친구중에 호주에 있는 사람과 영어 펜팔을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영어 공부법으로 펜팔을 하는 친구가 흔하진 않지만 가끔 있었지요. 한 번 편지를 주고 받는데 2주 이상이 걸리는데 꾸준히 잘 하는 것을 보고는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반면 요즘을 생각해보면 이메일 때문에 세상이 참 좁아진 느낌이 들죠. 그래서인지 해외에 나가 있는 경우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영어로 이메일을 써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에 처음 와서는 (지금도 그렇지만), 영어 이메일을 쓰는데 적합한 표현을 찾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보통 미국인들에 제게 쓴 메일을 모아놨다가 적당한 표현을 찾아서 사용하곤 했지요. ^^ 그래서 오늘은 제가 배운 영어 이메일을 쓰는데 유용한.. 더보기
영어 이야기 (4) 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다. 한국 사람들의 영어 강박증은 유난한 편이지요. 특히나 백인이 영어를 하면 그렇게 대단해 보이나 봅니다. ^^ 예전에 들은 얘기입니다. 어떤 백인 여자가 다음달에 한국에 초등학교 영어 교사로 가게 되었다고 자랑을 하더랍니다. 자기는 고등학교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한국에 있는 친구가 소개를 해서, 대학을 나왔다고 서류에 썼더니, 성적표나 졸업장도 보지 않고 받아주더라는 군요. 한국의 친구말에 따르면 "영어 잘하는 백인"의 천국이래나 뭐래나... 그 얘기를 듣고 정말 분노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태어나고 사는 백인들을 “영어 잘하는” 순서대로 일렬로 세워놓고, 제가 그 중간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어디쯤 갈까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감히… 줄에 낄 수도 없다는 생각이 드시지는 않는지요. 사실 저도 미국에.. 더보기
영어 이야기 (3) I am sorry 했는데 왜 자꾸 말을 시킬까? Thank you (땡큐) 고맙습니다. I am sorry (아이 엠 쏘리) 미안합니다. 중학교 1학년이면, 아니 요즘은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아도 아는 저 말들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들 중 하나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걸핏하면 땡큐, 아엠쏘리, 익스큐우즈미를 외치고 다니지요. 하물며 길가다가 지나는 사람 만나서 인사만 해도 땡큐를 꼭 붙입니다. –_-; 1. 이넘의 인삿말은 왜 이렇게 긴지... 이넘의 땡큐가 들어가는 바람에 미국의 인사는 꽤나 긴(?) 편이지요. 특히 저는 걸음이 빠른 편이라, 저 쪽에서 사람이 걸어오면 (특히 아는 사람이면) 어느 타이밍에 인사를 해야 하는지 한 참을 재야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기 위해 아래 문장을 읽어 보시죠. (한글 발음으로 읽어 보셔도 됩니다.. 더보기
영어 이야기 (2) 영어 때문에 아내의 아들이 되다 미국에서 살다보면 아무래도 영어가 외국어이다 보니 영어로 인한 에피소드들이 많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예전에 What’s up에 얽힌 추억도 한 번 소개했었는데요. >> 예전 글 보기: 와써~? What's up ? 이번에는 영어 때문에 저희 가족에게 일어났던 일화를 몇 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 1. 영어에 한국말 섞어 쓰기 제가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영어에 한국말을 섞어 쓰는 것 입니다. 특히 상황이 급하거나, 말을 만들어 내기가 힘들어 버벅대고 있을 때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웃기는 것은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이 문맥속에 잠시 한국말이 들어가도 걍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한참 떠들다가 중간에 말이 헛 나간 경우 – 아니,참.. 그게 아니고 등의 짧은 한국어가 가끔 무.. 더보기
영어 이야기 (1) 와써~ ? What's up ? 미국에 와서 생활하다 보면 역시 언어는 살아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일 외국인이 한국어를 잘 배워서 한국에 왔는데 친구들이 “즐” “뭥미” “이뭐병” 따위의 말을 써댄다면 미치겠지요. ㅎㅎ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아는 단어나 표현이라도 실제적으로 전혀 다가오지 않아서 답답한 경우가 있습니다. 제게도 그런 표현들이 많았는데요. 처음에 정말 고생한 표현 하나가 What’s up이었습니다. 친구들이 나만 보면 와썹와썹하는데 먼 소린지를 모르겠는 겁니다. 예전에 타이푼님의 뮤직비디오에 한글리쉬가 나온 것을 보고 한참을 웃었는데요. 그걸 보며 내가 이 뮤비만 미국오기 전에 봤어도 걍 나도 와써~~ 하고 질러줄걸.. 이런 생각을 했더랬지요. 타이푼님의 뮤비 앞부분 (출처: 유튜브) 보기 어쨌거나 그당.. 더보기
입냄새를 제거하려면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아마 한 번 쯤 입냄새에 대해 생각하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 같은데요. 탈무드에도 입냄새가 이혼의 사유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고 하는 걸 보면 그 옛날에도 입냄새는 꽤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Dad eats too much hot food? Bad breath? by Hendricks_NY 입냄새의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입냄새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냄새를 잘 못맡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입냄새가 없음에도 (혹은 심하지 않음에도) 자신이 심한 입냄새를 풍긴다고 생각한다고 하는군요. 이런 사람들을 Halitophobia(halitosis – 입냄새 + Phobia – 공포증)라고 부르는데 한 조사에 의하면 25%의 사람이 이에 해.. 더보기
잇몸병은 왜 생길까 - 잇몸병 예방 사실 충치에 관해서만도 정말 할 말이 많지만, 오늘은 일단 화제를 조금 돌려서 잇몸병으로 가볼까 합니다. 잇몸에 생기는 병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Gingivitis(치은염)과 periodontitis(치주염)인데요. 간단히 나누자면 잇몸에만 염증이 생긴 것이 치은염, 잇몸의 염증 때문에 잇몸아래의 뼈가 상해서 내려앉기 시작하면 치주염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치은염이 발전되어 치주염이 되면 뼈가 상하게 되고, 일단 없어진 뼈는 복구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치주염이 있으면 뼈와 치아를 이어주는 인대(periodontal ligament)가 상해서 끊어지게 되고, 결국 이를 튼튼히 잡고 있을 조직이 없으니 치아가 흔들리고, 급기야 빠지는 것이지요. 무섭지 않나요? 잇몸병은 얼마나 흔할까? 잇몸병은 나이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