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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는 왜 생길까? 예로부터 치복은 오복중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음식을 씹는 행위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일 뿐 만 아니라 미각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요즘은 미용의 측면도 간과할 수는 없겠습니다. ^^; 그나저나, 우리가 흔히 구강 건강을 얘기 할 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도 치아 건강일 것입니다. 건강한 치아를 최대한 오래 보존하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원하지 않나 아닌가 생각합니다. New! Tooth holder Plush by Sappymoosetree 우리가 치아 건강을 얘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충치이지요. 2000년에 미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한 질병이 충치라고 합니다. 5세에서 9세 사이의 아동중 50%가 한 개 이.. 더보기
내게 맞는 칫솔 고르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고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칫솔에 관해서 얘기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이를 션~ 하게 닦는 데 칫솔이 빠져서는 안되니까요. 구강건강을 위한 가장 큰 동반자가 바로 칫솔이 아닌가 합니다. ^^ 요즘 마켓에 가보면 칫솔의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전동칫솔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다, 일반 칫솔만 해도, 칫솔 머리의 형태, 모의 종류, 손잡이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자료마다 다르지만 칫솔의 역사는 수천년에 이른다고 합니다. 옆에 있는 사진은 Miswaak이라는 중동쪽에서 사용하던 칫솔의 일종입니다. 사실은 나뭇가지(?)인데요. 천연 칫솔이라고 요즘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 어쨌거나,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칫솔.. 더보기
한 겨울 속의 여름, 갈베스톤 섬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벌써 이번 주네요. 2009년이 시작한지가 언젠데... ... 올해 버팔로의 겨울은 (아직까지는) 상당히 따뜻했습니다. 무려 12월 1일에 첫눈을 보는 경사(?)를 맞았지요. ㅎㅎ 겨울만되면 이전에 살던 달라스가 더욱 그리워지는데요. 달라스에서는 겨울에 눈 보기가 어려웠다지요. 설사 온다고 해도 곧 녹고... ... 제가 자란 곳도 눈이 드문 부산이었고, 서울에 있을 때도 겨울에는 대체로 부산 본가에 가 있었으며, 군 생활마저 부산에서 했으니, 저는 눈이랑은 인연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할 수 있었을겝니다. 그래서인지 버팔로로 처음 올 때만해도 눈에 대한 환상(?) 같은 것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었더랬습니다. 그랬던 제가 겪은 이 곳 버팔로에서의 첫눈이 워낙에 강렬한 인상( 140년만의 폭설 -_.. 더보기
맨하탄에서 맛본 최고급 프랑스 요리 제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은 미국 뉴욕주의 버팔로입니다. 보통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 얘기를 할 때, 미국의 어디에 사느냐는 질문을 당연히 받게 됩니다. 그러면 뉴욕주 버팔로라고 친절하게 풀어서 얘기하지요. 그 때의 반응은 대부분의 경우, 아… 너 뉴욕에 살어? 입니다. –_-; (엄밀히 말해 뉴욕에 산다는 말은 맞습니다. ^^) 당연한 것이 저도 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사촌누나가 라체스터란 곳으로 유학을 갔다고 했을때 거기가 어디야?? 이런 반응으로 보였습니다. 뉴욕주라길래.. 아... 뉴욕 -_-; 했었지요. 딴 데는 몰라도 뉴욕이랑 LA정도는 들어본 도시 이름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 농구팀과 야구팀이 있는 도시 이름정도는 알았습니다 .^^; 어쨌든 그러면 버팔로는 뉴욕주에 있지만 뉴욕시티와는 참 멀다.. 더보기
미국의 재래시장을 소개 합니다. 제가 미국에 처음 올 때만 해도 미국에는 커다란 마켓들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처음에 미국에 살면서도 그런 곳들만 이용했었지요. 그러나 살면서 느끼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도 상점이 대형화 되고 프랜차이즈 화 되기 이전에는 조그만 구멍가게들이 많았고, 또 한국의 5일장 처럼 작은 상인들이 모여서 물건을 파는 장터가 존재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장터는 아직도 미국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농부들이 농산물을 가지고 나와서 파는 곳을 보통 Farmers market이라고 부르는데요. 요즘은 상업적으로 물건을 도매로 띠어서 나오는 중소 상인들도 있지만, 자기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들을 가지고 나와서 파는 농부들이 많은 곳입니다. 달라스에 있을 때는 카운티별로 하나씩 있었.. 더보기
미국 사는 이야기 - 처음 살았던 아파트 미국에 와서 느낀 점중 하나를 들라면 역시 넓은 나라이며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산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생활과 문화의 많은 부분들이 지역별로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New York City에서는 한국처럼 차 없이 생활하는게 아무런 불편함이 없지만 대부분의 미국 거주자들은 차 없이는 못 사는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제 글은 모두가 제 개인적인 경험에 기초한 것이므로 미국 전체의 상황을 반영하지는 못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국에 처음 왔을 때 가장 헷갈렸던 개념 중 하나가 아파트(Apartment) 였습니다. 국어 사전에는 아파트가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오 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출처.. 더보기
13일에 금요일에 내린 140년만의 폭설 다음은 제가 버팔로에 2006년에 와서 본 첫 눈에 대한 소감(?)입니다. 미국에 와서 처음 2년동안 눈을 보기 힘든 동네에 살았던 제게 버팔로의 첫눈은 은근히 기대되는 것 중 하나였습니다. 겨울이 길고 춥다지만 얼마나 되겠나 싶기도 하고… 그날은 2006년 10월 12일 목요일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 첫눈이구나. 첫눈이니 만큼 저는 이정도의 눈을 상상했었습니다. 윗 사진은 작년 겨울쯤 찍은 것인데요. 잘 보시면 나뭇가지들이 앙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는 10월초.. 나무에 아직 잎들이 잔뜩 달려 있을 때입니다. 내리는 눈이 나뭇잎에 걸리는 것을 보면서 나뭇가지가 부러지진 않을까, 쌓이는 눈을 보며 지붕이 내려 앉지 앟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물론… 버팔로.. 더보기
블로그 등록 총정리 - 내 블로그 11개 사이트에 홍보하기 이 시리즈는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팁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일기장이 아닌 다음에야)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함인데요. 따라서 외부 메타 블로그나 검색엔진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블로그 등록과 사이트 등록에 대해서 가능한 자세하고 따라하기 쉽도록 설명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현재까지 최종회이자 요약입니다. 이 글에서 다루지 않은 사이트들은 차후에 쉬운 등록법이 생기면 다룰 예정이거나, 영원히 안 다룰 예정입니다. ^^ 블로그를 개설한 지 한달하고 일주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글을 어떻게 올리는 지도 몰랐고, 스킨 선택이며 스킨수정이며… 모든 것들이 새롭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홈페이지도 만들었고, php랑 아파치로 서버도 돌리고 했었는데,.. 더보기
블로그 등록하기- 내 블로그 믹시에 믹스하기 (mixsh.com) 이 시리즈는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팁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일기장이 아닌 다음에야)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함인데요. 따라서 외부 메타 블로그나 검색엔진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블로그 등록과 사이트 등록에 대해서 가능한 자세하고 따라하기 쉽도록 설명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요약을 보시고 싶다면, 이 시리즈의 최종회를 참조하세요. >> 11가지 메타 블로그 및 검색사이트 등록 법 보기 - 초보 블로거의 초간단 파워 블로그 홍보법 블로그를 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믹시닷컴 (mixsh.com)이란 곳도 많이들 쓰시더군요. 나라고 질소냐.. 믹시에 제 블로그를 믹스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추수감사절 휴일의 마지막날… 내일부터 3주간의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있으.. 더보기
블로그 등록하기 - 내 블로그 다음(Daum) View에 등록하기 이 시리즈는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팁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일기장이 아닌 다음에야)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함인데요. 따라서 외부 메타 블로그나 검색엔진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블로그 등록과 사이트 등록에 대해서 가능한 자세하고 따라하기 쉽도록 설명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요약을 보시고 싶다면, 이 시리즈의 최종회를 참조하세요. >> 11가지 메타 블로그 및 검색사이트 등록 법 보기 - 초보 블로거의 초간단 파워 블로그 홍보법 블로그를 시작하면 꼭 Daum View에 글을 송고해 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변변치 못한 블로그이지만 Daum View에 등록해보려고 다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View로 갔더니 등록창이 나오더군요. 닌자어쌔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