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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학교에서 IT 보조요원으로 일할 때의 일입니다.

제가 했던 일은 사무실을 돌아다니면서 컴퓨터에 생긴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었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제가 아는 문제가 많았지만, 가끔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제 상사(?)가 되는 John에게 가서 물어보곤 했습니다.

 

그러면 John은 항상 인터넷에서 찾아보라고 말하곤 했는데요.

저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다, 검색하다라는 말을 그 때 배웠습니다.


흔히 Search (찾아보다) 같은 단어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한다는 의미로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은

Google it! - 검색해봐

입니다.

 


검색엔진의 대명사인 구글이 동사처럼 쓰여서 검색하다라는 뜻이 되는거죠

꼭 구글에 가서 찾아보라는 의미가 아닌 겁니다.

 

영어에는 이렇게 동사를 명사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신조어인 경우에 그렇지요.

Xerox가 복사하다라는 뜻으로 쓰인다던지, 트위터를 한다는 의미로 twitter라는 단어를 동사로 쓴다던지 하는 경우지요.

Xerox(제록스) - 복사기 회사 이름이지만 복사하다라는 뜻으로 쓰일 수 있음

우리말의 경우, 컴퓨터라는 단어가 나오면 "컴퓨터하다"라고 동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다"라는 어미가 붙어서 동사가 되듯 영어에서도 Do라는 동사를 명사에 붙여서 동사처럼 쓰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렇게 가끔 동사를 그냥 명사처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용법은 언제나 정확한 사용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문법에도 어긋나는 경우가 종종 있구요.

대표적인 예로 전 대통령이었던 부시는 공중연설에서 명사를 동사처럼 써서 (평소 습관대로) 언론의 공격을 받기도 했지요. ^^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좀 더 미국인들의 실제 영어에 가까운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Google it!

한 번 써먹어 보세요.



Posted by dentalife
본문의 내용에 대한 불펌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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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8 23:33

    간만에 뵈요
    바쁘신가용

  2. 2010.10.03 23:01

    쉬운영어㎁ <좋은 글 감사합니다.<<영어가 100배 더 쉬워진다<<엉터리 문법 추방하여 영어 지옥 벗어나자!

  3. 2010.10.04 21:32

    트왈라잇에도 나오죠 ㅎㅎ 에드워드가 벨라에게 you can google it! 요러고 말합니당 ㅋ

  4. 2010.10.05 03:12 신고

    Googling은 이제 일반적이 되었네요, 정말.... MP3는 이제 iPod가 되었잖아요.

  5. 2010.10.15 13:53

    건강정㈆보Ι <좋은 글 정보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에서는 식사를 함께 하러 가면 보통 각자 계산을 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더치페이문화가 확산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한사람이 쏘는(?) 경우가 꽤 있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미국에서도 언제나 더치페이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이 고마워서 밥을 살 때도 있구요.

얻어먹을 때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예전에 학생신분으로 학교에서 일할때 제 보스가 가끔 밥을 사주더군요.

사실 제 한시간 임금이 밥값이 나오니 제가 부담스러워한다는 걸 알았나 봅니다. -_-;

ㅋㅋ

저는 요즘 그 친구에게 가끔 치약을 선물로 전해주곤 하지요. ^^


이렇게 미국 사람들도 밥을 살때도 있고, 얻어먹을 때도 당연히 있는데요.

그럼 “내가 밥을 산다”는 표현은 어떻게 할까요?

 

가장 흔히 쓰는 표현이 It’s on me. 입니다.

그건 내가 낼게.. 정도의 표현이구요.

쌈박하게 “내가 쏠게”라고 해석하실 수 있겠습니다.

 

On이라는 전치사가 붙어서 그건 내가 부담한다.. 는 표현으로 사용하는데요.

 

다른 응용예를 보시죠.

아래는 제가 즐겨보는 만화 "나루토”의 한 부분입니다.

 

(출처: onemanga.com)

 

나루토가 5대 호카게인 츠나데가 무사히 깨어났다는 소식에 기뻐하는 장면인데요.

나루토의 단골라면 가게 주인장께서 기쁜 소식을 들었으니 오늘 라면은 서비스라고 하는군요.

 

위에 빨간 동그라미 안에 든

Your Ramen’s on the house.

는 라면이 공짜다 (서비스다)는 의미입니다.

 

앞에서 내가 쏘겠다고 말할 때 it’s on me를 썼죠?

위 만화에서는 가게가 (주인이) 쏘는 것이니 it’s on the house (the house가 가게를 의미)가 되는 겁니다. ^^

 

우리말로 의역하자면 “서비스입니다.”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 외에도 I treat you라는 표현도 밥 사준다는 뜻으로 흔히 쓰입니다.

 

미국 친구에게 밥을 사줄 때 사용하는 표현 ^^

It's on me. 내가 쏠게
I'll treat you. 내가 밥 사줄게.
응용표현으로
It's on the house. 서비스입니다.

댓글에 여러분들이 추가해주신 다른 표현들
(it's) my treat
(it's) my shout
let me get this


계산서를 집으면서 ..
I'll get it
I'll pick it up




Posted by dent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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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4.04 21:16 신고

    i will shot 아닌가요?? 0ㅁ0
    전 영어가 꽝이라서...

  3. 2010.04.04 21:55 신고

    오.. 이렇게 말하면 되는거군요..
    잘 알아둬야 겠습니다..^^

  4. 2010.04.04 23:05 신고

    간만에 글이 올라오네요 ^^

  5. 2010.04.04 23:06 신고

    전 절대 이런말 안쓰고 살래요. 안들은 걸로 할께요.
    저는 모르는 말이야요.>.<ㅎㅎㅎ

  6. 2010.04.04 23:29

    잘 기억하고 있다가 써먹을 일 있을 때 써먹어야겠어요.ㅋㅋ

  7. 2010.04.05 00:51

    유용한표현 잘 쓰겠습니다

  8. 2010.04.05 01:08

    식당에서 ~~ 먹고.. 나면 계산서가 보통 옆에 있는데. 일어나면서 I'll pick it up. 또는 i'll pick this up ~ 그래도 됩니다.

  9. 2010.04.05 04:06

    갑자기 궁금한게 있는데 내가쏠께가 아니라 니가쏴라 이건 어캐 표현하죠?

    Is it on you? 이러나요?

    • 2010.04.05 05:11 신고

      오... 여기 훌륭한 학생이 ㅎㅎ 글쎄요.. you treat me.. buy a lunch for me. 등등..이 되지 않을까요.. it's on you도 괜찮을 듯.. is it on you?는 좀 이상하네요. 억지로 끼워맞춰도 니가 쏘는 거야? 는 애매한 뜻이 되는 것 같아서..

  10. 2010.04.05 06:40 신고

    아주 쉽고 간단해서 절대 잊어 먹지는 않을 문자이군요.
    제가 요 말을 쓰기보다는 누가 이 말을 하면 즉각 알아듣고 반색을 할 것 같습니다.

    한 보름 타지로 나갔다가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이제야 방문을 드리게 되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

  11. 2010.04.05 07:10

    영어 만화는 어떻게 보시는건가요? 저는 캐나다에서 현재 공부중인데 영어 때문에 고생입니다 ㅜㅜ

  12. 2010.04.05 09:51 신고

    오~ 새로운 표현 고맙습니다.
    표현력이 풍부해질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릴게요^^

  13. 2010.04.05 10:03

    it's on you 는 니가 사라 가 되나요???

  14. 2010.04.05 10:19 신고

    전 외국녀석들과 먹을때는 제가 다 계산해본적이 없어서 쓸일이 없었나봐요.. ^^;

  15. 2010.04.05 11:56 신고

    외쿡친구들이 사준적이... 손에 꼽혀요 ㅎㅎ
    its on me 맨날 들어봤음 좋겠어요 ㅎㅎㅎㅎ

  16. 2010.04.05 15:11

    덕분에 영어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ㅎㅎ

  17. 2010.04.05 15:44 신고

    유용한 표현 잘 배우고 갑니다. ^^

  18. 2010.04.05 20:48

    비밀댓글입니다

  19. 2010.04.05 23:39 신고

    앗, 오늘 It's on me. It's on you. 모두 해보고 왔습니다~ ^^

  20. 2010.04.06 03:21 신고

    오호....
    니가 쏴라~ 를 궁금해하다가
    댓글에 나와있군요 ^^
    ㅎ 좋은 표현 배워갑니다

  21. 2010.04.06 23:50 신고

    IT`S ON ME. 내일 써먹겠습니다. ^^

미국에 살면서 참 안되는 영어가 살면서 어릴 때 당연하게 배우는 표현들이었습니다.

이런 건 어른이 되어서 사회생활 하면서는 매일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라서 배우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 예중의 하나가 병원 영어 입니다.

아픈데 아픈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한 경우를 많이 보았고, 저도 많이 겪었습니다.

외국에서 내가 아프거나 혹은 자녀나 부모님 때문에 병원에 가실 때 쓰실 영어 표현들을 좀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

 

<출처 Edupics.com>

앞으로 몇 회에 걸쳐 치과에 방문했을 때 사용하는 (또는 듣는) 용어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스토리 식으로 짜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먼저 오늘은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 충치가 있는 경우에 어떤 식으로 대화가 진행이 될지를 생각해 보면서 연관된 표현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지요.


이가 아파요 - I have a toothache.


가장 기본,
이가 아픈 것은 I have a toothache 라고 표현을 합니다.

치과에 가서 I have a toothache. 라고 한다면, 선생님이 어떤 식으로 아프냐고 묻겠지요?

아픈 것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니까요.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쑤시거나, 묵직하게 아프거나, 찌르는 듯이 아프다는 정도로 표현할 것입니다.
그냥 아파서 죽겠어요.. 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



 밤에 자다가 아파서 깼어요. - I woke up in the night because of a pain.


한국말로는 우리하게 아프다.
라는 표현도 쓰는데요.
경상도 사투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묵직하게 아픈 느낌.. 좀 둔하게 아픈 느낌을 영어로 Dull pain(ache) 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찌르는 듯이 아픈 것을 Sharp pain(ache)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통증이 지속적이며 강하게 찌르는 듯한 아픔이 있다면 Throbbing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it's throbbing 이라고 하면, 쿡쿡 쑤시면서 아프다는 뜻이 됩니다.

밤에 자다가 쑤시는 통증에 깼다면, I woke up in the night because of a throbbing pain.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출처 Edupics.com>

부어올랐다는 표현으로 Swelling이 사용됩니다. (swell - 팽창하다)
보통 이의 통증이 오래되면 감염이나 염증에 의해 부어오르게 되는데요.
이때 It is swelling이라고 하면됩니다.
물론, 이 경우는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니 그냥 보여주면 더 간단하겠지요. ^^


통증이 얼마나 지속되나요? How long does it last?

아픈 것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통증이 지속적인지, 특정한 경우에만 생기는 지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How long does it last?하고 통증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냐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통증이 얼마간 지속된다는 표현을 하고 싶으면 Stay라는 표현을 쓸 수 있습니다.
Once it comes, it stays for a while. 한번 통증이 시작되면 꽤 오래 가요.
It stays until I take a pain killer. 진통제를 먹을 때까지 계속되요.
등으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반면 특정한 경우에만 아프다면,
When I chew. - 씹을 때요.
When I drink cold water - 찬물을 마실 때요.
등으로 구체적인 설명을 해 줄 수 있습니다.


충치는 cavity나 decay


이렇게 통증을 묘사한 후 검사를 하겠지요.

대체로 가장 많은 원인은 충치일 것입니다.


충치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보통 의학 용어로는 (dental) caries 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cavity나 decay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충치가 생기면 이에 구멍이 뚫리니


Cavity (구멍)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또 충치는 검게 부식되어 먹어들어가는 것이니


Decay(부패, 부식)이란 단어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가 아프고 검게 변한 부분이 보이면 Cavity나 Decay란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하시면 됩니다.



때우는 것은 Filling

Day 92 - Open Wide!
Day 92 - Open Wide! by ktpupp 저작자 표시비영리

충치가 있을 경우 가장 흔한 치료법은 때우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크라운이나, 신경치료, 또는 이를 뽑아야 할 경우도 있지만, 오늘은 Filling하나만 배웁시다. ^^

치과에서 하는 filling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Amalgam (아말감)은 은색으로 하는 땜질입니다.

한국에서도 아말감, 혹은 은색 땜질로 해달라고 하지요.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Amalgam 또는 Sliver colored filling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땜질로 하얀색 혹은 이빨 색 땜질이라는 표현을 한국에서 쓰지요.

Resin, Composite, White filling, tooth colored filling

이라고 하실 수 있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이가 시려서 치과를 찾았을 때를 가정하여 스토리를 짜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배운 표현을 정리해 봅시다.

I have a toothache  - 이가 아파요 ㅠㅠ
How do you describe your pain? 어떻게 아픈가요?
I woke up in the night because of a throbbing pain. - 쑤시는 통증에 밤에 잠을 깼어요.
How long does it last? 통증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나요?
Once it comes, it stays until I take a pain reliever. 진통제를 먹을 때까지 계속 아파요.
You have a cavity.  충치가 있네요.
Do you like to have an amalgam or a resin? 아말감으로 하실래요, 레진으로 하실래요?
Let me have a tooth colored filing. 이빨 색으로 해주세요.


Posted by dent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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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2.08 16:30 신고

    오늘도 좋은 영어 몇 가지 배우고 갑니당~~~ ^^

  3. 2010.02.08 20:22

    영어공부 잘 하고 갑니다.

  4. 2010.02.09 00:21 신고

    이런 영어는 미국에서 생활할때 알고있으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5. 2010.02.09 08:36 신고

    해외나가서 치과갈일있을때는 무조건 덴탈님의 블로그를 다시 뒤져야 할듯합니다.
    유익한 생활영어~ 감사합니다.~

  6. 2010.02.09 10:42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던데
    이번기회에 외워서 몸 고생 안하게 해야 겠네요 ^^ 감사합니다

  7. 2010.02.09 11:16 신고

    실용적인 영어 잘 배웠습니다.
    아래 "자네 그냥 가는가" 고양이..넘 귀엽네요.

  8. 2010.02.10 05:36 신고

    제가 참 이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케이스에요. 작년에도 몇백만원 치과에 쏟았다는 ㅡㅜ

    덴탈님 한국에서 개업 하시면 제가 단골! 해드릴께요 ㅎㅎ

  9. 2010.02.10 12:27 신고

    사진을 보기만해도 이가 절로 아픈것같아요ㅋㅋ
    JK~

    정말실용적인 치과용어들이에요.

    우리나라에선 영어배울때 이런걸 안가르쳐줘서 문제라니깐요!
    그냥 Toothache / cavity만 알려주죠

  10. 2010.02.10 15:16 신고

    혹시나 모르게 쓰일 일에 대비해서
    열심히 따라 앍어보고 갑니다..^^

  11. 2010.02.10 16:08

    비밀댓글입니다

  12. 2010.02.12 15:30 신고

    새해 인사차 들렀습니다. ^^
    그런데 구정을 따로 챙기시나요?
    아무튼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3. 2010.02.13 11:34 신고

    일본 치과에서 함 써봐야겠습니다. 어떤 반응을 보일지.. ㅋ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ㅋ

    멀리서나마 설 잘 보내시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

  14. 2010.02.13 16:27 신고

    전 시린이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한참 고민했었더랬죠.. -_- "찬물마실때 아파요..."라고 했던듯하네요.. ^^;;영어는 안늘고 잔머리랑 눈치만 느는것 같아요... ㅜㅜ

    • 2010.02.14 08:23 신고

      시린이요? 어떻게 다음 주제를 미리... ^^;;
      저도 시린이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랐더랬지요.
      다음 글 포스팅하면 꼭 방문하셔서 배워가세요..
      ^^

  15. 2010.02.14 16:33 신고

    이 곳에서 아파서 병원을 가본 적은 없지만 아파도 증상을 설명하기 힘들거 같아요.
    우리나라 말은 다양하게 말할 수 있는데 영어로는 좀 힘든 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dentalife님 포스팅이 더욱 좋다고 생각하고요 +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0.02.21 23:36 신고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네요.
      요즘 블로그 할 시간이 없어요 ㅠㅠ
      늦었지만 행복한 새해 되세요.
      앞으로도 유용한 포스팅 많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6. 2010.02.14 21:00 신고

    병원가서 도움이 클 것 같군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7. 2010.02.15 10:05 신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8. 2010.02.15 10:32 신고

    요즘 치근이 약간 욱씬거리는 것 같아서..
    더욱 맘에 와 닿는 포스팅입니다..

  19. 2010.02.19 05:22 신고

    치과는 무서워요 ㅠㅠ

  20. 2010.05.29 18:14

    잘 보고 갑니다...ㅎㅎ

  21. 2010.06.22 10:51

    딱 제가 필요했던 영어표현이네요~ 감사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참 안되는 영어가 어릴 때 당연하게 배우는 표현들이었습니다.

이런 건 어른이 되어서 사회생활 하면서는 매일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라서 배우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 예중의 하나가 병원 영어 입니다.

내가 아픈데 아픈 것을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한 경우를 많이 보았고, 저도 많이 겪었습니다.

제가 아픈 경우도 그랬지만, 이제는 환자를 보면서 표현을 알아들어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곧 환자를 보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런 영어 표현들을 미리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

 

첫번째 정리대상(?)은 몸살감기 입니다.

저도 처음 병원에 가서는 기침나고 콧물나는 건 그럭저럭 설명을 하겠는데, 몸살 감기에 대해서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특히 몸살감기쪽의 표현을 5가지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감기는 cold, 독감은 flu라고 합니다.

감기가 걸렸다면

I have a cold (flu) 정도로 표현하면 됩니다.

 

1. I am nauseous. - 속이 미식거려요.

 

 

<nauseous from edupics.com>

 

감기 몸살이 오면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그런 표현을 할 때  Nauseous라는 단어를 씁니다.


발음이 어려운데요. (쉽다구요? ㅋㅋ 제게는 어려웠습니다. ^^)

Nauseous [nɔ́ːʃəs, -ziəs] (나- 시어스) – 토할 것이 속이 미식거리는 것을 말합니다.

명사로 nausea [nɔ́ːziə, -Ʒə] (지아) 가 되지요.

토하는 것은 throw up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속이 미식거려요. 토할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I am nauseous. I feel like throwing up.

이렇게 되겠지요.

 

2. I am dizzy. - 어지러워요.

 

 

<dizzy from edupics.com>

 

머리가 어지럽고 빙빙 돈다는 표현으로

Dizzy [dízi] 현기증나는, 어지러운

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문장으로 하면

I am dizzy.

정도가 되겠지요.

또는 I am lightheaded. 라는 표현도 씁니다.

머리가 가벼워져서 막 흔들린다는 정도의 의미인 것 같아요.

 

 

3. I have a sore throat. - 목이 아파요.

 

<sore throat from www.travelindia-guide.com>

 

목이 아픈 것을 Sore throat 라고 합니다.

무언가 “아픈 것”을 가지고 있다 (have)는 표현을 병원에서 많이 쓰게 되는데요.

 

I have a sore throat. 목이 아파요.

외에도

 

I have a headache. (두통이 있어요)

I have a cough. (기침이 나요)

I have a runny nose. (콧물이 나요.)

I have a backpain. (등이 아파요)

 

등의 표현으로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My whole body is aching. - 몸이 쑤셔요.

 

은근히 온 몸이 쑤시다는 표현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살감기에서 빼 놓을 수가 없는 이 표현은

 

My whole body is aching

My body aches.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Ache가 아프다는 뜻이거든요.

 

 

5. I have a fever - 열이 나요.

<from www.yaxleygp.nhs.uk/page-28481>

 

이것도 have를 사용한 표현이군요.

열이 날 때는 fever (열)이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합니다.

 

미열이 있으면

I have a mild fever.

고열인 경우

I have a high fever.

 

라고 하면 됩니다.


몸살 감기 걸렸을 때 병원에서 사용하는 표현들

1. I am nauseous - 속이 미식거려요
2. I am dizzy - 어지러워요
3. I have a sore throat - 목이 아파요
4. My whole body is aching - 온 몸이 쑤셔요.
5. I have a fever - 열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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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1.24 12:45 신고

    와..어려워요~;;발음하기가^^;;
    저도 외국에서 병원갈때가 정말..어렵더군요..
    그냥 아파요~ 이게 아니라.. 어떻게 아프다~ 이런 구체적인 표현이 정말 어려웠어요^^;;

  3. 2010.01.24 12:50 신고

    영어공부 잘하고 갑니다. 좋은 휴일시간 되세요.

  4. 2010.01.24 13:29 신고

    병원 영어는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달못했다간 오진할 수도 있겠네요^^
    좋은 영어 익힐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5. 2010.01.24 15:54 신고

    자세한 설명에 감탄을 금치 못하네요. 정말 설명 잘하시네요~
    좋은 표현들 다시 상기시키고 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6. 2010.01.24 19:26 신고

    아니여 그냥 안가욤 ㅎㅎ

    친구들이 병원에 많이 근무하더만 이젠 할마시들이라고
    다 짤려 나가고 이젠 약사 한명 남아 있네요 ㅎㅎ

    늘 지들 끼리 떠들땐 의학용어가 주로 사용 되어서 어느정도
    해갈이 됩니다요 ㅎㅎ 좋은 휴일이 되셨나요? 다녀 가셔서 감사해요^^

  7. 2010.01.24 23:09

    감기 걸렸을 때, 꼭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하하.

    • 2010.01.25 01:23 신고

      병원가실 때 사용하세요 ^^
      보통 어머니들께는 아이들 아플 때 병원에서 설명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표현입니다.

  8. 2010.01.25 00:30 신고

    잘 봤습니다. 좋은 글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_^

  9. 2010.01.25 07:24 신고

    병원가기전에 사전 찾아보느라 늘 머리가 더 아팠다죠.. ^^;; 앞으로 좋은 글들 기대할께요~

  10. 2010.01.25 08:35 신고

    미국에서 생활할때 꼭 알아야두어야 할 말들이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11. 2010.01.25 09:51 신고

    영어쓸때진짜 답답한것중에 하나네요 ㅋㅋ

  12. 2010.01.25 10:00 신고

    오~~
    간단하면서도 아주 요긴한 표현들이네요.^^
    그러나
    막상 닥치면....깜깜하다는거^^

  13. 2010.01.25 10:00 신고

    이것만 외우면 저도 의사 될수 있는 거에요.^^?


    내가 아는 감기영어로는...


    마이아파~~ㅋㅋㅋ


    의사표현을 완벽하게 하는 것도 좋겠지만 가장 최고의 방법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 하는 것.!!!!

  14. 2010.01.25 11:36 신고

    감기관련 영어공부 잘했습니다.

  15. 2010.01.25 12:33

    마지막의 호랑이 같은 고양이 포스에 눌려 그냥 갈 수 없겠는데요. ㅎㅎㅎ
    잘 배우고 갑니다. 이런 영어가 정말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16. 2010.01.25 12:54

    좋은 표현들 잘배워가요^^

  17. 2010.01.25 19:55 신고

    이런 표현들 외국나가면 정말 유용할거 같네요..
    아플때 제대로 표현 못한다면 정말 난감하잖아요^^;;

  18. 2010.01.25 23:49 신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영어를 쓸 일이 없으면 더 좋겠지요... ㅎㅎ
    타국생활도 힘든데... 아프기까지 하면 더 힘들것 같아요...
    병원갈일 없이.. 건강하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

  19. 2010.01.30 00:55

    이런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지금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 2010.03.03 00:21

    너무 유용합니다. 아플때 말도 안통하면 더 서럽잖아요...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21. 2010.04.04 13:47

    잘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런데 배운영어를 사용하려면...아파야 하는거지요? ㅠㅠㅠ
    ㅎㅎ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때 반 친구중에 호주에 있는 사람과 영어 펜팔을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영어 공부법으로 펜팔을 하는 친구가 흔하진 않지만 가끔 있었지요.

한 번 편지를 주고 받는데 2주 이상이 걸리는데 꾸준히 잘 하는 것을 보고는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반면 요즘을 생각해보면 이메일 때문에 세상이 참 좁아진 느낌이 들죠.

그래서인지 해외에 나가 있는 경우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영어로 이메일을 써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에 처음 와서는 (지금도 그렇지만), 영어 이메일을 쓰는데 적합한 표현을 찾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보통 미국인들에 제게 쓴 메일을 모아놨다가 적당한 표현을 찾아서 사용하곤 했지요. ^^

그래서 오늘은 제가 배운 영어 이메일을 쓰는데 유용한 표현들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Good old letter to Luke Skywalker
Good old letter to Luke Skywalker by Stéfa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1. To whom it may concern - 담당자 귀하

영어로 문의 이메일을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정말 난감하지요.

저도 받는 사람 이름이나 직위라도 있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당장 영어로 이메일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몰라서 너무 고생했었습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한 가장 중요한 표현이 To whom it may concern, (담당자 귀하) 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이력서나 자기 소개서를 제출할 경우에도 유용하게 쓰이니 잘 기억해 놓으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제가 미국에서 배운 영어 이메일 표현중 가장 긴요하게 사용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댓글에 가끔 글을 오독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다시 첨언합니다.

To whom it may concern은 특정 담당자를 모를때 사용하는 공적인 표현입니다.

말그대로 "담당자 귀하"라는 표현입니다.)


그 외에 받는 사람을 알고 있을 경우에는

Dear Dr. Kim,

Dear Hong Kil Dong,

처럼 Dear를 붙이면 영어 이메일의 시작으로는 무난한 공식적인 표현이 됩니다.

 

격식없는 사이인 경우에는 Hello, Hi, Good morning, How are you, What’s up 등의 구어체 인삿말로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2. I am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 – 만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보통 영어 이메일을 쓰면서 “기대하다”라는 표현을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I am looking forward to –ing (look forward to 명사) 입니다.


이 표현은 어려워서 미국의 문법문제에도 종종 등장하는데, be looking forward to 뒤에는 ing형이(명사로) 옵니다.

forward 와 to 가 붙어있는 것도 헷갈리는데 뒤에는 -ing가 오기 때문에 통으로 기억하고 있지 않으면 굉장히 틀리기 쉬운 표현입니다.

 

(여기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첨언합니다.

look forward to 뒤에는 to 가 전치사로 쓰여서 명사가 옵니다.
따라서 동사인 hear, meet, see 등을 쓰기 위해서는 -ing를 붙여서 명사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look forward to meet 이나 look forward meeting이 아니라 look forward to meeting 가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I am looking forward to hearing from you (연락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는

답장을 받아야 할 경우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I hope to see (meet) you라고 써도 비슷한 표현이 되겠습니다.

 

 


3. It would be very appreciated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appreciate은 부탁이나 공지의 편지를 보낼 때 공식적인 감사의 표현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It will be very appreciated도 괜찮은 표현입니다.

아무래도 가까운 사이이면 Thank you정도로 해결되겠지만, 좀 더 정중한 표현을 쓰고자 한다면 appreciate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수동태로 (It ~ )이라고 쓰면 좀 딱딱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공문 같은 데 좀 더 적합한 표현입니다.


반면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I appreciate으로 쓰면, 개인적인 감사의 표현이 돋보이게 됩니다.

개인의 자격으로 영어 이메일을 쓸 때는 I really appreciate it 등의 표현도 좋겠지요.



4. Regards - 편지의 마무리

 

제가 회사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배운 단어입니다.

그 전에는 regard를 –에 관하여 라는 정도의 뜻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외국 사람이 보내온 편지의 말미에 Best Regards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 저도 영어 이메일 뒤에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말로 편지를 쓸 때도, 맨 뒤에 서명전에 한마디씩 붙이는 뭐 그런 용도입니다.

 

Regards앞에 적당한 형용사만 붙여도 다양한 문장 말미를 바꿀 수 있습니다.

warm, warmest, kind, best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with regards라고 써도 되구요.

 

그러나 역시 공식적으로 편지 말미에 가장 많이 쓰는 표현으로는

Sincerely,

가 가장 형식을 갖춘 느낌이 드는 영어 이메일의 마무리입니다. ^^

 


5. FYI – for your information - 편지를 전달(포워드) 해줄 때

 

영어로 편지를 주고 받다 보면 가끔 편지를 전달(포워드)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냥 편지만 포워드하기 뭐하면 FYI 라고 써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

또는 어떤 정보를 찾았는데, 친구에게 유용할 것 같아서 알려줄 경우에도, 스크랩해서 붙인 위에다 써주면 됩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표현입니다.


이렇게 편지에 줄임말을 쓰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ASAP – as soon as possible – 가능한 빨리

같은 표현이 또 다른 예가 되겠지요.

 

 



Posted by dentalife
본문의 내용에 대한 불펌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출처를 명시하고 내용을 바꾸지 않으시면 스크랩과 퍼가기는 괜찮습니다.
댓글 하나 남겨주시는 센스 있으시면 이뻐라 할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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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1.17 05:52 신고

    매우 유용한 표현입니다.
    잘 복습하고 갑니다.

  3. 2010.01.17 09:15

    i am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 가 아니라 meet you가 되야될듯한데요?

    예를들자면
    TO DO SOMETHING 이되죠, TO DOING SOMETHING이 아닌... 이미 looking forward가 나왔기때문에 ing가 또 붙을수 없습니다.
    i look forward meeting you가 되거나 i am looking forward to meet you가 된다 이거죠~
    =)
    그거 뺴고는 해외생활에 자주 쓰이는 말들 잘 써놓으셨군요 ^^ 제가 해외새알을 하기때문에 헤헤

    • 2010.01.17 09:38 신고

      제가 처음에 무지하게 헷갈렸던 문법인데요.
      I am looking forward to -ing가 맞는 표현이구요.
      이 때 ing를 쓰는 이유는 to 부정사가 아니라 to를 전치사로 사용해서 뒤에 명사가 오는 용법입니다.

      혹시 해외에 사신다면 이번기회에 꼭 바른 용법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여기 참고 문법 링크 걸어 드립니다.

      http://engdic.daum.net/dicen/search.do?endic_kind=all&m=all&q=i%20am%20looking%20forward%20to

    • 2010.01.17 10:30

      음 =)
      ESL 다시들으라구요?
      죄송합니다 제가 벌써 대학생이네요 ^^

      영어를 매일쓰게되는 그런 곳에서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말을 하게되는거 아닐까요

      아 그리고 블로거님 친절한 답변 감사하구요, 보아하니 제문법도 '틀린건'아니네요 ;;제가 헛 지적을한거죠;ㅋㅋ

      그리고 그 밑에 개티즌분님. 왜 아무일도 아닌걱지고 흥분을하시고 그러십니까, 해외생활한다니까 열등감 느끼십니까?

      전 영어실력 다질테니 님은 성격장애좀 먼저 고치고 사회생활하세요, 그런식으로 가다가는 사회생활 못해 anti social 됩니다.

  4. 2010.01.17 09:27

    감사합니다.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근데.. to meeting 인가요, 아니면 looking forward to meet you인가요? 궁금해요옹~
    ^^

    • 2010.01.17 09:39 신고

      위에 설명했듯이 to meeting입니다. to seeing도 많이 씁니다.
      그러면 See는 ing로 못쓴다는 분들이 나올지도 몰라서 한 번더 언급하면, 여기서 -ing는 진행형이 아니라 명사로 쓰인 겁니다.

  5. 2010.01.17 13:48

    전 이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늦둥이지만,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은 예감에 적어두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 2010.01.17 15:37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알았습니다^^*

  7. 2010.01.17 16:11

    감사합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저도 여기 캐나다와서 종종 영어 이메일을 보내고 있는데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8. 2010.01.17 16:15

    Wow~ 좋은 표현 캄사해요~ 제 싸이게시판에 펌해도 될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9. 2010.01.17 16:39

    영어메일 받아보면서 많이 본 문구들인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2010.01.17 17:40 신고

    To Whom It May Concern...
    너무 좋은 표현인거 같아요
    저는 미국온지 5년이 지난 후에나 배웠었죠 OTL;;;;

  11. 2010.01.17 21:01

    좋은 정보 감사해요~

  12. 2010.01.17 21:28

    좋은 정보 잘 배워갑니다! 저도 영어로 이메일 보낼 일이 좀 있는데 유용 할 것 같습니다.

  13. 2010.01.17 21:30

    G-spark 님 I am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 라고 써야 맞는 영어입니다. 영어 선생 아룀

  14. 2010.01.17 22:56

    좋은 글 감사 합니다 ,
    그런데 제가 좀 무지해서 그런지 마지막에 포워드라는게 무얼 뜻하는것 인가요?

  15. 2010.01.17 23:12

    I'm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가 문법적으론 맞겠지만 그냥 meet you 라고도 많이 사용합니다.
    위에 G-SPARK님이 지적하신 게 아마 미국에서 그렇게 쓰는 걸 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자기들(미국인들)은 문법 생각 안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가 볼 땐 오류가 있지만 그냥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I ain't got no idea에 부정형이 두번 들어가지만 뭔지 알겠다는 뜻이 아니라 감도 못잡겠어란 뜻으로 쓰인다든지,
    또는 jewel은 주얼이라고 발음 하지만, jewelry는 주얼리가 아니라 줄러리라고 발음하는 등등.
    아, 뭔가 예시가 적합한 것 같진 않지만 (-_-;), 그냥 문법적으로 신경 안 쓰고 그렇게 쓰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문법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하는 것은 마땅히 옳은 일입니다만,
    댓글을 단 몇몇 사람들처럼 공부를 헛했다느니 비난하는 것은 보기가 그렇네요.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유난히 영어에 관해서는
    자신이 알고있는 것과 다르거나 반대되는 의견에 눈에 불을 켜고 반박을 하더라구요.
    아 그런가 보다, 그렇게 사용하기도 하나 보다 라는 반응을 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 부분이 씁쓸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평소에 댓글을 안 다는 사람이 괜히 두서없이 끄적여서 글이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미안합니다. 엉성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영어 표현이 잘못되었다고 반박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
    제 3자가 봐도 불편한 저 반박댓글을 쓴 사람이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기는데,
    아무래도 그분이 다시와서 이 글을 읽진 않으시겠죠. ^^;

    글 잘 읽었습니다. 아직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 2010.01.18 00:48 신고

      따뜻한 답글 감사합니다. ^^ 하지만 제 생각에는 외국인이 미국에 와서 생활할 때 "구어"가 아니라 "문어"(이 경우에는 편지나 이메일)를 사용함에 있어서 문법에 맞지 않는 표현을 쓰면 무시당하기 쉽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교수님과 이메일을 주고받거나, 사회에서 공식적인 이메일을 쓸 경우, 맞는 문법을 알아두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물론 친구끼리 말하는 데 문법 좀 틀렸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외국어를 하는 입장에서, 문법에 틀린 말을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그것이 바른 표현이라고 인식하게 되어 결정적인 실수를 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구어에서 좀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도 (하물며 미국인도) 있다는 님의 따뜻한 시선은 참 좋네요.
      제 다른글(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다)에서 한 번 다루기도 했지만, 미국인의 영어라고 다 바른 영어는 아니니까요.

  16. 자네그냥가는가에서 빵터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0.01.17 23:21

    좋아하고 view on 추천하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2010.01.18 05:22 신고

    to whom it may concern, 정말 유용한 표현이죠! 마땅히 누구에게 보내는건지 모를 때(진짜 이런 상황이 생기죠!) 정말 요긴한 표현인 것 같아요. 추천 꾹꾹 누르고 갑니다^^

  18. 2010.01.19 15:16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19. 2010.03.07 14:02

    너무 흔한 표현 이라 아무런 감동도 없다는거 자신만의 개성 있는 글 터치가 나는 더좋음 문법에 상관은 있지만 그래도 중요한 내용은 일부러 문법을 틀리니까여.

    • 2010.03.07 21:34 신고

      맞아요.
      자신만의 개성있는 표현도 중요하지요.
      음..
      하지만 영어에 자신없는 외국인이 일부러 문법을 틀리면 아무도 일부러 틀렸다고 생각해주지 않을 것 같아요

  20. 2010.04.04 11:28

    그 동안 메일 보내면서 저 위에 있는거 하나도 안쓰고 그냥 내 할말만 써서 보냈었는데
    이제는 좀 격식을 갖춰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21. 2011.03.26 03:38

    안녕하세요! 제가 외국인인데 한국말을 배우기에 도움을 좀 주세요!!! 공식 편지를 한국말로 어떻게 쓸 수 있겠어요?

 

한국 사람들의 영어 강박증은 유난한 편이지요.

특히나 백인이 영어를 하면 그렇게 대단해 보이나 봅니다. ^^


예전에 들은 얘기입니다.

어떤 백인 여자가 다음달에 한국에 초등학교 영어 교사로 가게 되었다고 자랑을 하더랍니다.

자기는 고등학교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한국에 있는 친구가 소개를 해서, 대학을 나왔다고 서류에 썼더니, 성적표나 졸업장도 보지 않고 받아주더라는 군요.

한국의 친구말에 따르면 "영어 잘하는 백인"의 천국이래나 뭐래나...

그 얘기를 듣고 정말 분노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태어나고 사는 백인들을 “영어 잘하는” 순서대로 일렬로 세워놓고, 제가 그 중간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어디쯤 갈까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감히… 줄에 낄 수도 없다는 생각이 드시지는 않는지요.

 

사실 저도 미국에 있으면서 저보다 영어를 못하는 백인을 본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오류에 사로잡혀 있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런 생각뒤에는 어떤 가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말하기=영어 실력 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 “말하기”라는 것에 “발음”이라는 것을 무지하게 강조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나 실제로 “영어 실력”이라는 것은 “말하기”만으로 계량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쓰기도 있고, 읽기도 있지요.

실제 미국에서는 글을 못 읽고 못 쓰는 사람들이 하나의 사회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 외국인으로써 미국에 살면서 그런 상식적인 일들이 사실로 느껴지지는 않는달까요?

그저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내뿜는 괴물처럼 보이니 말입니다. ^^

 

오늘은 그런 관성을 깨었던 이야기들을 좀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간단한 단어의 철자를 물어보는 백인 아저씨

처음으로 소개할 분은 이 글을 쓰는 계기가 되었던 어떤 백인 아저씨입니다.

일단 프라이버시를 위해 A씨라고 표기하겠습니다.^^



 

이 A씨는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며 저희 학교에서 각종 실험 기계 수리나 간단한 공사등을 하는 Maintenance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날은 저희 연구실의 기계 한대와 연구실 옆 문짝을 고치기 위해서 오셨는데요.

 

그분이 작업을 끝내실 무렵에 마침 교수님이 자리를 비우셨습니다.

보통 그런 경우, 연구실에 남아있는 사람에게 메세지를 남기는 편인데, 이 분의 경우 그날따라 굳이 글로 메세지를 남기시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느쪽이든 상관없으니 그러라고 하고 메모장과 볼펜을 주었지요.

저는 하던 일이 있으니 계속해서 제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글을 쓰면서 제게 몇 몇 단어의 스펠링을 물어보더라구요.


딱 펜을 잡자마자 받는 사람을 어떻게 써야할 지 부터 묻더라구요.

닥터(Doctor)라고 해야 하는지 프로페서(professor)라고 해야 하는지 부터 묻고, 자기는 프로페서를 어떻게 쓰는지 모른답니다.

걍 (짧으니까) 닥터라고 하라고 했더니, 닥터의 스펠링을 물어보는 식이었습니다.

 

아니, 이사람이 장난하나? 백인이 나한테 스펠링을 물어보다니…

대화를 해봤으면 내 영어 수준을 알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 건성으로 대답하며서 제가 할 일을 했지요.

그런데 메세지를 쓰면서 본인도 확신을 못하면서 혼잣말로 이게 맞는 거지? 하면서 쓰더라구요.

 

아저씨가 나간 후 뭐라고 썼나 궁금해서 메세지를 슬쩍 보았습니다.

 

몇 줄 안되는 짧은 메세지였는데, 문법은 그렇다 치고 제가 수정을 해 주었음에도 스펠링이 틀린 단어가 보이더군요.

특히 바로 눈에 들어온 것이 I am sure를 I am shure라고 썼던 것입니다.

그 단어를 강조하려고 했던지, 크게 썼더라구요.


그때서야, 아.. 나한테 물어봤던게 진짜 스펠링을 몰라서 그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에게 스펠링을 잘 알려주지 않았던 것이 미안하기도 했구요.

미국 사람들은 당연히 나보다 모든 면에서 "영어만큼은" 낫다라는 생각이 제 안에 자리잡고 있음을 깨달았지요.


물론 한 두단어 철자를 틀릴 수 있습니다.

Sure나 Shure나 발음이 똑같을(?) 테니, 어떻게 보면 틀린다고 해서 이상한 것이 아니지요.

그러나, 그 당시의 제게는 미국인이 (제게는) 간단한 단어의 철자를 틀린다는 것이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미디어로 눈을 돌려만봐도, 그런 예를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에서도 수크레가 마이클 스코필드에게 passion의 스펠링이 어떻게 되냐고 묻는 장면이 나오지요.

이 수크레라는 배역은 엑센트는 좀 있지만, 거의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캐릭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미국인의 25%가 문법과 철자를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뉴스도 나왔었지요.

하물며 전직 대통령인 Mr. Bush도 문법을 많이 틀리면서 연설하기로 유명했다는데요.

(명사를 동사화해서 쓰는 능력이 탁월했다고들 하지요 ^^)

 

Amaury Nolasco
Amaury Nolasco by ♥ China ♥ guccio 저작자 표시비영리

 

이렇게 일상적으로 영어를 바르게 쓰지 못하는 미국인을 매체를 통해 접하면서도 그때의 그 사건이 저에게는 굉장히 쇼킹한 사건이었습니다.

 

아마도 외국인으로써 미국에 와서 살면서 흔히들 말하는 “거지도 영어는 완벽하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거지도 “발음은” 완벽하게 한다… 가 맞는 말이겠지요.



 

2.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 아주머니

 

또 다른 사람을 소개하겠습니다.

제 첫 환자였는데 백인에 중년 아주머니였습니다.

 

주말에는 남편과 함께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멋진 여성이신데요.

대화를 하는 도중 제가 force(포스)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oooahaaaa ooo..." by icedsoul photography .:teymur madjdere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중 꽤 많은 분들이 들어보신 단어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스타워즈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요.

 

보통 “힘” 이나 “힘을 가하다” 정도의 뜻으로 쓰이는데요.

이 force라는 단어를 이 아주머니가 몰랐던 것입니다.

 

가끔 영어로 말할 때 한 단어가 막히면, 다른 단어로 말하거나 풀어서 설명해야 하는데, 첫 환자를 보는 날이라 무지 떨려서 이런 돌발상황이 되니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스타워즈도 안 본 미국인이 있단 말인가.. 라는 생각을 했지요.

(나중에 물어보니 진짜로 영화는 안보신답니다. ㅠㅠ)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가 배우는 단어의 수준이 미국인의 그것을 능가할 때가 있습니다.

아주 쉬운 단어라고 생각할 때도 말이죠.

왜냐하면 실제 생활영어에서 고급영어를 쓰지 않는 미국인들은 최대한 단순하게 말하기 때문이지요.

고맙다는 뜻으로 흔하게 쓰이는 I appreciate ~이라는 표현을 알아듣지 못하는 미국인이 있다는 얘기도 예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어휘력의 부재는 글로 들어가면 더 심해지는데요.

저의 연구 담당 교수님은 독일인인데, 미국에서 오래 계셨었고, 독어가 베이스다보니 영어도 꽤 능숙합니다.

특히 글과 문법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중요한 글을 쓸 때는 미국인에게 마지막 점검을 부탁하시고는 합니다.

 

네이티브만이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문법적으로는 맞아도 읽기에는 어색하다던지 하는 것들이지요.

예를 들어 I don’t think I can do that 이랑 I think I can’t do that은 풍기는 뉘앙스가 많이 다른 것처럼요.

 

그분이 제가 공식적인 글을 써서 마무리해야 때면 이런 조언을 하십니다.

미국 사람에게 마무리를 도와줄 것을 부탁하되,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사람을 찾아라.

대다수의 미국인은 우리(외국인)보다 문법과 작문이 약하다…

(물론 영어 문법과 작문을 어느 정도 이상 공부한 외국인의 경우입니다.)

라고 말이죠.


미국인도 영어를 못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무자격 외국인 강사에게 우리 아이들의 영어를 마음놓고 맡길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dent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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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4 14:13 신고

    이 놈의 교육이 시험을 치기 위한 문법이나 해석 위주라서 문제인 거죠.
    원어민 강사들 중 사실 자격이 안 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얘들도 시험 좀 치게 할까요? ^^

    • 2010.01.15 00:23 신고

      저도 원어민 강사들 시험보게 했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자기 경력에 대한 증명이라도 "공식적으로" 받았으면 좋겠어요. 당연한 권리조차 외면할 정도로 원어민강사에 목을 매야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2. 2010.01.14 14:22

    예전에 영어유치원에서 근무했던적이 있었는데요 원어민중 좋은 대학 나오구 발음 좋다고 칭찬이 자자 했으나...인성교육이 덜된건지...동료교사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힘들었던 적이 있었네요... 글구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형편없는 원어민 교사를..학부모님들은 막 좋다구 아우성일때 무척 씁쓸했었답니당... ㅡ,.ㅡ
    위에 하늘엔별님 말씀처럼 자격시험이라던가 인성교육을 철저히 받은 다음에...교사자격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크크^^

    • 2010.01.15 00:25 신고

      네. 게다가 경력을 뻥치는 경우도 많고, 미국의 대학 중에 이름이 유명한 대학의 이름을 따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다녔던 Brookhaven College는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인데 그냥 이름만 말하면 꽤 유명한 4년제 학교로 착각하는 미국인들이 많지요. 제대로된 검증을 하지 않으면 본인이 쓴 경력따위 아무것도 아니지요

  3. 2010.01.14 15:24 신고

    ㅋ, 제가 한국어 철자 몰라서 헷갈리는것 보다도 심하네요.ㅋㅋㅋ
    한국어가 참 과학적이라 배우기도 쉽고 한데
    이참에 한국어를 세계어로 바꿔버리면 어떨까 싶네요.하하하...

    • 2010.01.15 00:25 신고

      ㅎㅎ 한국어가 읽고 쓰기에서 만큼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말하기로 들어가면 조금 다르지만요 ^^

    • 2010.01.16 08:50 신고

      제가 뉴욕에 처음 왔을때 레벨테스트로 작문시험을 보면서 썼던 내용이 내가 세상에 딱 한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꿀것이냐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한국어를 세계 공용어로 바꾸겠다고 썼답니다. 물론 그들이 알아들었을지는 미지수지만요.. ㅋㅋ

    • 2010.01.16 13:55 신고

      동감이요

  4. 2010.01.14 16:14 신고

    영어철자는 저도 아주 약한데요. 단어를 많이 알아야해요. ㅜㅜ 참 미국 사람이라고 해서 다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라는것 동의합니다. ^^

    • 2010.01.15 00:26 신고

      저도 발표하는데 bad를 bed라고 써서 아주 X팔렸던 경험이 있어요. 단어의 스펠을 틀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인이라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기묘한 환상을 가졌던 제 문제였지요. ^^

  5. 2010.01.14 16:24

    저는요.. 캐나다에서 대학 다니고 있눈데,..
    가장 기본적인 단어에서 가끔 헷갈려요..
    어제도 충격적이게도 hello를 hellow라고 쓰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어요.ㅠ.ㅠ.
    아무도 지적을 안해줘서 항상 교수님한테 보내는 메일에 hellow라고 썼던 것이지요.ㅠ.ㅠ.

    • 2010.01.15 01:02 신고

      ㅠㅠ 동감합니다. 저도 단어를 잘못쓰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어요. 요즘은 단어 교정기능이 있어서 꽤 도움이 되는데... 그게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경우처럼요
      참... 저 웹툰 팬입니다. ^^

  6. 2010.01.14 20:30 신고

    덴탈님 오랜만이에요!
    퐈비오가 사는 동부에는 똑똑한 백인들도 많다던데
    왜 제 주위에는...... 험담은 하지 않겠습니다 ^^;;;;;
    엘에이 지역에 살아서 그런지, 동양인들 기가 셌던 곳이라, 오히려 무조건 적인 동양인 편향이 있었다죠 하하핫!

    스타워즈를 안 보신 아주머니가 인상적이네요. 그렇게 되면, 포스의 의미가 굉장히 얼떨떨해 지는게 사실이죠 ^^

    글 잘 읽었습니다!

    • 2010.01.15 00:28 신고

      누구와 주로 접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다운타운에서 일하면서 그곳의 주민(?)들을 만날 때랑 학교에서 사람들을 만날때랑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쓰는 단어나 표현도 많이 틀리구요.

  7. 2010.01.14 22:56 신고

    역시 문법위주의 영어교육이라 그런걸까요..^^:
    하지만 결국 말하기가 중요하니..ㅜ.ㅜ

    • 2010.01.15 00:32 신고

      말하기를 어떻게 배우느냐지요. 예를 들어 외국인이 한국말을 하는데 욕설로 도배된 말을 서슴치 않고 한다면 어떨까요?

  8. 2010.01.15 00:00 신고

    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25프로나 된다니.. 놀랍군요.
    역시 쓰기 편하고 읽기 편한것은 한글이 최고인듯 합니다.

    • 2010.01.15 00:33 신고

      교육 수준만큼은 한국이 굉장히 높지요. 과열된 사교육등 단점은 많지만 그래도 자랑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2010.01.15 05:59

      한글이나 영어나 쓰기는 쉬워도, 철자법에 맞게 제대로 쓰기 어렵기는 매한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외국은 초등학교 때부터 단어장을 열심히 만드는데,우리는 집에 국어 사전이 있는 사람도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같이 근무하는 간호사에게 차트 정리를 '가나다순'으로 시켰더니 엉망으로 만든 것을 본 적도 있습니다. 특히 복모음으로 가면 순서를 모르는 아가씨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 중에는 맞춤법이 틀린 경우도 많고, 글을 쓰며 사는 기자들에게서도 그런 일들이 보이곤 합니다. 우리도 우리 글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 2010.01.15 06:18 신고

      제가 원래 글에 포함시켰던 내용을 거의 비슷하게 작성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 글로 먹고 산다는 기자들의 맞춤법도 가관일 때가 많지요. 저조차도 맞춤법을 마지막으로 공부한 게 고등학교 때이고, 국어사전을 찾아본 기억도 그 때가 마지막입니다. 맞춤법이 헷갈리면 그냥 다른 단어를 쓰는 경우도 많구요.

  9. 2010.01.15 06:38

    제가 다 찔끔하네요. 블로킹할때 철자법이 많이 틀리는것 같던데...
    어느나라건 완벽하게 자기나라 언어를 사용하는 이가 잘 없는것 같아요.
    예전 독일에 살때보니 문법 잘 모르는 분들도 꽤나 있는것 같고 이곳 네덜란드에도 표준말
    사용할줄 모르는 분들도 있답니다.

  10. 2010.01.15 08:35

    베개와 배개, 낳다와 낫다를 구별못하는 한국인도 수두룩합니다..ㅋㅋ

  11. 2010.01.15 10:25 신고

    공감해요!!
    미국사람들이 저희보다 철자를 더 몰라요;
    미국온지 일주일된 저한테 철자를 물어본다니깐요

  12. 2010.01.15 10:57 신고

    그래도 한국인들이 문맹률 낮은게 다행이지 않을까요 ㅎㅎㅎ 아휴 그나저나 영어잘하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는 영어랑 담쌓은지 벌써 몇년이 다 되가네요 성인되면서 영어하나만은 꼭 잘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한게 벌써 몇년전인지 ㅎㅎㅎ 재밌는 포스트 잘 보고가요

  13. 2010.01.16 08:52 신고

    저도 처음엔 미국사람들은 다 영어 잘하는줄 알았죠. 예전에 영어 잘 못할때 주소하나 들고 소셜시큐어리티 오피스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동네 빌딩 관리인들에게 주소 보여주고 물어보는데 반이상이 글을 못읽는 사람들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참 황당하고 어이없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졌답니다.

  14. 2010.01.16 09:56 신고

    진짜 그런거 같아요
    물론 공부 잘하고 잘난 미국인들도 많지만 모른는 사람들도 태반이더군요
    오히려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고온 학생들이 문법으로나 보켑에서 더 뛰어난걸 많이 보아왔죠
    영어 울렁증이라고 하면 그냥 말하기가 힘들어서 그런가봐요 ^^

    • 2010.01.16 13:56 신고

      네. 동의합니다. 아무래도 말하기는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무엇보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것이 가장 큰 문제 같아요.

  15. 2010.01.16 23:34

    갑자기 옛날에 면세점에서 알바하다 몰 시킨외국인에게 다시 물으려고 i beg your pardon?? 썻다가
    못알아듣길래 ............. 굉장히 소심해져 있었는데 갑자기 그 옆 친구가 굉장히 예의바르다고
    지친구에게 멍청한놈이라고 소리질렀던 생각이 나네요... 아직도 아찔해요 ㅋㅋㅋㅋㅋ

  16. 2010.01.17 13:45

    맞슴더 !! ㅋㅋㅋㅋ 오ㅐ냐믄 우리딸이 과외신청을 받은 중1학생이 수원성균관대학에 랭구이리치코스를 다니고있었는데 학부모가 우리아들은 호주영어선생이 쉉균관에서 가르치는데 자기아들이 매우잘한다고 했다고 실력을 더 키워달라고해서 학생실력을 체크해보니 말이아니라 ~~그호주영어선생 런던출신이라는 사람의 레터를받아오라고 학생한테 주문했더니 그것을 받아가져온 학생에 대한 레터를 받아보니 우리딸이 하는말 ㅎㅎㅎㅎ 이건 호주에서 고딩출신중에 그것도 공부한참못하는 수준이야 어떻게 그런사람이 수원셩대어학원교수라고 채용하ㅑㅅ나 기절하것네 깔깔깔~하는소리들으니 님의 글이 이상하게 느껴지지도 않네요

    또하나 예를들면 영국시골에서 중학교나온 30대중반의 청년이 밥벌이찿으려고 할수있는것은 막노동밖에 없으니 영어선생이나 하자고 생각하여 학력증이필요해, 호주가서 테입이라는곳에 6개월다니고 디플로마라는것을 받아서 그걸로 자기학력을 카바하여 한국이나 중국가서 영어선생해서 먹고살겠다고 본인이 그러더군요. 그후 한국인지 중국가서 영어선생한다는 소식받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 만이라도 똑바른 마인드와 정신과 눈을 가지고 아그들 교육할수있게 교육부나리들 코앞만보지말고 제발 미래좀 보시구 정책을 내리시기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위대한 인물을 만들자꼬 아우성 너두나두 오만가지 과외 시키고 하는데 말이죠 .

    • 2010.01.17 22:58 신고

      네. .학력 사기란게 외국학위를 가지고 오면 아주 편하지요. ^^ 6개월 공부에 학위증을 주었으니.. 참 대단하네요. 그사람도

  17. 2010.01.17 15:46

    제가 다녔던 미국의 사설학원 ESL강사는 수시로 spelling을 묻던데요? 한둘이 아니예요..ㅋㅋㅋㅋ

 

Thank you (땡큐) 고맙습니다.

I am sorry (아이 엠 쏘리) 미안합니다.

 

중학교 1학년이면, 아니 요즘은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아도 아는 저 말들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들 중 하나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걸핏하면 땡큐, 아엠쏘리, 익스큐우즈미를 외치고 다니지요.

 

하물며 길가다가 지나는 사람 만나서 인사만 해도 땡큐를 꼭 붙입니다. –_-;

 

1. 이넘의 인삿말은 왜 이렇게 긴지...

이넘의 땡큐가 들어가는 바람에 미국의 인사는 꽤나 긴(?) 편이지요.

특히 저는 걸음이 빠른 편이라, 저 쪽에서 사람이 걸어오면 (특히 아는 사람이면) 어느 타이밍에 인사를 해야 하는지 한 참을 재야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기 위해 아래 문장을 읽어 보시죠.

(한글 발음으로 읽어 보셔도 됩니다.)

 

How are you? (하우아유)

Good. (굿)

Thank you. (땡큐)

And you? (앤듀?)

I am fine. (아임 파인)

Thank you. (땡큐)



이건 그나마 짧게 구성한 인사인데요.

다 읽는 데 몇초나 걸리셨나요?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아.. 아름다운 우리말이여 ...

순식간이죠?

게다가 한국식으로 안녕하세요는 동시에 나오지만 영어 인사는 한명이 대사를 쳐줘야 다음 대사가 나오기 때문에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한국 식으로 코 앞에서 인사하다가는 And you를 할 때 쯤에는 그 사람이 제 등 뒤에 있습니다. ㅠㅠ

 

 

한국식으로 하면 이렇게 간단한 인사가

 

 

 

 

이렇게 꼬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2. I am sorry의 용법

I am sorry는 우리가 다 알다시피 미안합니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퍼 주니어도 쏘리쏘리 하더군요.

 

Super Junior (1,533 )
Super Junior (1,533 ) by ~Xu 저작자 표시

하지만 I am sorry를 미안하다라는 뜻으로만 알고 있으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미국에 와서 얼마되지 않았을 때, 영어 선생님이 How are you? 하길래 오늘은 별로 안좋아.. 이랬더니

I am sorry라더군요. –_-;

아니 내가 기분이 나쁜데 왜 당신이 미안한건데?

좀 황당했지만 어설프게 웃고 넘어갔습니다.

I am sorry의 뜻을 몰라서 그랬던 것인데요.


이 경우 I’m sorry는 유감이다, 안됐구나… 뭐 이정도의 뜻으로 쓰입니다.


I am sorry의 이런 뜻은 미국 사람과 대화함에 있어서 아주 유용한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정중한 사과의 표현은 사실 I apologize …가 있지만, 않좋은 일을 들었을 때 I’m sorry라는 반응은 굉장히 진심어린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공적이든 사적이든 상대방의 기분이 나쁘거나 않좋은 일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때 바로 i am sorry를 해주는 것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데 아주 중요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너무 안됐구나, 내가 무슨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라는 정도의 표현으로

I am so sorry. I don’t know what to say.

를 하나 익혀놓으면 좋겠지요.

 

 

 

그 뿐 아니라 대화중에 상대방의 말을 잘 못알아들었을 때 다시 말해 달라는 표현으로도 I’m sorry를 씁니다.


여기에 관해 오늘도 아내의 이야기를 하나 써먹어 볼까 합니다. ^^

이거 .. 블로그를 날로 먹으려고 하네요 ㅋㅋ

 

아내가 처음 미국에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 미국에서 외국인이 듣는 영어 수업을 말합니다. 어학연수에 해당하죠)을 들을 때의 얘기입니다.

처음 미국에 왔으니 영어를 알아 들을리가 없죠.

사이다를 달라고 하는 수준이었으니까요 ^^ (자기야 미안.. 사랑하는 거 알쥐 ?)

 

- 사이다의 스토리를 아직 모르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

>> 영어 때문에 아내의 아들이 된 사연

 

수업에 않아 있는데, 앞에 앉은 영어 강사가 뭐라뭐라 설명을 하더랍니다.

아내는 무슨 말인지 잘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그냥 끄덕끄덕하고 있었다는데요.

아무래도 눈치가 이상하던지 강사가 와서는

이해를 했느냐고 묻더랍니다.

 

처음에는 솔직하게 아니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천천히 다시 말해주고는 또 묻습니다.

 

너 알아 들었니?

 

경험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안들리는 말은 아무리 걔네가 천천히 말해줘도 안들립니다.

써주고 영어사전 가져다 주면 좀 알려나…  -_-;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정도 문제가 발생하면 주위의 시선을 고려해서 걍 알아들었다고 말하고 넘어가겠지요.

아내도 그랬습니다.

아내의 대답은…

 

Yes. I am sorry.

였답니다.


아내 입장에서는 네 알아들었어요. 자꾸 말시켜서 미안해요. 정도의 뜻으로 말 한 것이죠.

한국식으로 지극히 당연한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다시 말해 주세요"로 들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강사는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고,

아내는 계속  Yes, I am sorry를 하다가 (이런 우라질 브라질 시추에이션~~)

수업시간이 그만 끝나버리고 말았답니다. ^^



3. Thank you 와 I am sorry의 대답은 어떻게?

교과서 적인 정답은

Thank you의 대답은 You’re welcome.

I am sorry의 대답은 That’s OK.

뭐 이정도 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쓰이지요.


이렇게 써놓고 보면 무지 쉬울 수도 있지만, 저는 미국에 오고 거의 2-3년을 저 두가지 대답이 무지하게 헷갈렸습니다. ㅠㅠ

번역을 해보면 이렇지요.


Thank you – 고맙습니다.

그리고


It’s ok – 괜찮아요.

You’re welcome – 천만에요.


과연 한국에서 “천만에요”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쓰시는지요?

저는 한국에서 천만에요는 철수와 영희가 대화하는 중학교 영어 교과서 외에는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의 대답은 괜찮습니다라고 하지요.

 

어쨌든 이런 이유로 (중 고등학교 영어시간을 게을리한 이유일수도 ...) Thank you에 It’s OK라는 대답을 달고 살았습니다. ㅠㅠ

그것까지는 좋다고 치는데,


아.. Thank you에 It’s OK니까

I’m sorry에는 You’re welcome이겠구나… 라는 생각까지 든 겁니다.

역시나 번역하면


I’m sorry – 미안해요

You’re welcome – 천만에요. 니까… 말이 된다고 생각했죠.

 

미국에 온 지 한 2년쯤 지나고서야 제가 그때까지 대답을 바꿔서 쓰고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얼마나 혼자 민망하던지… ㅠㅠ


제게 I'm sorry 해놓고 You're welcome이라는 말을 들었을 미국사람들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싶더군요.


입에 밴 습관 (저 두 가지 표현을 생활에서 얼마나 많이 쓰는데요 ㅠㅠ)을 바꾸느라 정말 애먹었습니다.

 

그 때는 몰랐지만 이렇게 I am sorry와 Thank you에 대한 대답이 정말 헷갈릴 경우 No problem같은  양쪽에 다 적용될 수 있는 대답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오늘 나온 표현들
Thank you (고맙습니다.)
- 정중한 표현으로 I appreciate - 을 쓸 수 있습니다.
- 좀 더 고마울 때 Thank you so (very) much, Thanks a lot 등으로 부사를 붙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Thank you의 대답을 몇 가지 써 본다면
- You're (very, more than...) welcome (천만에요)
- It's nothing (별거 아닌데요 뭘)
- No problem (문제 없죠)
- Any time (언제든지 ~)
- (It's) my pleasure 저의 기쁨입니다. (I'm glad 같은 표현으로 좀 더 정중하게 사용할 수 있음)

I am sorry
- 미안합니다. 혹은 실레합니다.의 뜻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안좋은 일을 당한 사람에게 유감이군요. 안됐습니다. 등의 위로와 공감의 뜻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대화중 잘 못들었습니다. 라는 뜻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조회수가 올라가서 왠일인가 했더니 다음 메인 뷰에 떴군요.

3 프레임 졸라맨 에니메이션을 국가고시 하루 앞두고 제작해 준 아내에게 감사를 해야겠습니다.

아싸라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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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을정말잘쓰시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12.28 12:24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ㅎㅎㅎ^^

  3. 2009.12.28 13:06 신고

    아하... 하면서 읽어봅니다.
    재밌기도 하고, 꼭 알아두면 유용할 것 같네요.
    즐건 한주 시작하세요.

  4. 2009.12.28 13:06

    아내분의 Yes I am sorry 를 강사가 네 뭐라구요??? 라고 알아들었다는게 의아하게 느껴지구요.
    만일 그랬다면 강사가 상황을 눈치채고 일부러 그런 것 같습니다.
    왜냐면 말하는 사람이 미안하다고 라는 감정표현으로 했다면 말끝을 내렸을 겁니다.
    뭐라구?? 라는 표현할때의 sorry는 말끝을 의문문으로 올려야 하거든요.
    그리고 분위기상 확연히 "뭐라구??" 라는 I'm sorry 와 유감이다의 Sorry는 다르거든요..
    그냥 Sorry의 용법에 관해서 정확하게 써봅니다.
    테클은 아닙니다.

    • 2009.12.28 13:09 신고

      말씀하신 대로 실제 영어를 구사함에 있어서 억양으로 구별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에 처음 와서 ESL에 막 들어가서 영어를 하는데, 게다가 sorry의 뜻은 하나만 알고 있는 상황에서 억양이라는 자체가 의미가 없었던 것이겠지요.

  5. 2009.12.28 13:28

    공감되는 글이라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네요......그 당시에는 세상에서 제일내가 바보가된 느낌이였죠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2009.12.28 15:27 신고

    우와.... 메인에뜨다니
    전 언제 그런날이 오죠..?ㅜㅜ....
    더 열씸히 해야 겟어요 ! ! ! ! ! !
    ----------------------------------------
    완전 공감해요..
    저도 맨날 지나갈때마다 하는말 익스큐즈미... 암쏘리... 마배드ㅜㅜ

  7. 2009.12.28 15:51

    영어에 대한 실전적 이해가 되는 소소한 이야기들이라 읽기에 너무 재밋어요~ ^^
    아, 애니메이션 어떻게 만드신건지 궁금해서요~ ^^

    • 2009.12.28 22:27 신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흠.. 저거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아내가 원화를 그렸구요. 총 3컷.. 그걸 걍 Gif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합치는데는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했습니다. 무료 프로그램인데 아주 좋은 사진 편집툴입니다.

  8. 2009.12.28 17:01

    제 외국인 친구들이 항상 하는 말인데 왜 한국인들은 항상 안녕이라고 하면 "And you?"라고 하냐고.
    한국 학원에서는 항상 "And you?"를 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 말을 하는 순간 왠지 느낌 이 어색해 지는 것 같아요. 보통 먼저 인사를 건낸 사람한테 "And you"라고 안 하던데요. 굳이 hello 다음으로 말을 하고싶다면 그냥 how are you가 자연스럽네요. 지나가는 사람한테 and you라고 묻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요.

    • 2009.12.28 22:29 신고

      ㅎㅎ 다양하게들 쓰더라구요. And yourself, what about you? yourself? how about you? how are you? ... 끝도 없죠. 위의 대사는 가능한 짧은 대화를 만들면서 한국사람이 가장 정겹게(?) 느끼는 인삿말을 구성하려다 보니 역시 and you가 제일 낫다고 여겨져서 넣은 것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12.28 17:36

    저는 맨처음 미국 와서. 놀이동산에서 물놀이하다가. 튜브위에서 바둥바둥 거리면서, 작은폭포에서 안내려가는 거였는데. 사람들끼리 부딪히면서 놀고 그런거여서 많이 부딪히고 그럼 I am sorry 이러면. 저는 천만에요라는 뜻으로 you are welcome 이러고 웃으면서 일일이 말하고 다녔다능! 진짜 미안해요 담에 천만해요... 그걸 확실히 이해했다면 안그럴텐데... 쨋든 지금생각해보면 웃고넘어가는 추억이 된거같아요. 하하

  10. 2009.12.28 20:47 신고

    공감이 가는 상황이네요.
    외국에 살다 보면 이런 언어 때문에 가끔 이런 경우 있지요.
    그래도 간단한 상황인데 아주 기본적으로 잘 묘사 해주셨네요.^^

  11. 2009.12.28 21:14 신고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다음 메인뷰~ 축하드려요~ 대~박~ ㅎㅎㅎ

  12. 2009.12.28 21:36 신고

    현장감 넘치는 영어강의 잘듣고 갑니다.

  13. 2009.12.29 00:02

    와웅 sorry하나로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꾸미시네.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얘기가 귀에 정말 쏙쏙들어옵니다! ㅎㅎ

  14. 2009.12.29 12:58

    너무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요^^;; 좋은정보보고가요~

  15. 2009.12.29 13:42 신고

    앗! 이 졸라맨 그림들이 움직이는거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역시.. 전 하라는 공부 안하고 그림만 보는 크큭)

  16. 2009.12.30 00:04 신고

    늦게 와서 I am sorry에요
    ㅎㅎㅎ
    부부 합작 포스팅이네요
    글도 졸라맨 애니도 좋네요

  17. 2009.12.30 03:38 신고

    완전 공감이네요 ㅎㅎ
    저도 미국에살아서 이해가 가네요

  18. 2009.12.30 04:47 신고

    오옷 특히 저 첫번째 인사말 긴거요
    저도 옛날엔 '저 생쿠가 내 인사도 다 안듣고 가네' 이랬는데
    요즘에는 그냥 그쪽에서 '하우얼유?'
    이러면 그냥 '하이' 라고 다소 쌩뚱맞는 대답을 하고 지나간답니다 ㅎ
    뭐 근데 아직까진 인사가 그게 뭐냐고 지적 받아본적은 없었어요 ㅎㅎㅎ

  19. 2009.12.31 11:45

    매우 자세한 설명에 쏙쏙 들어오네요. ^^
    중간에 '아름다운 한글이여' 이부분은 잘못 쓰인 표현 같습니다.
    영어에 대한 설명에 대비되는 한국어의 간소함인데 한글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영어 언어와 대비되는건 한국어이고, 그걸 쓰는 문자인 알파벳과 대비되는것이 한글이 맞겠지요.
    문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니 '아름다운 한국어여'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아름다운 우리말'이라는게 더 좋겠지요. ^^

  20. 2010.01.05 20:54 신고

    ㅎㅎ영어는 진짜 어려운 거군요..ㅋㅋ

  21. 2010.01.17 11:31 신고

    저도 sorry 에 관련 된 아마 그 어딜가도 꿀리지 않을 굴욕 스토리가 있긴 합니다만... ^^;;;;; 그건 제가 소설소재로 쓸 예정이라 극비밀리에 붙일 생각입니다 +_+

    또 다른 이야기는, 제가 7 년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왔는데, 유감입니다라는 표현이 자꾸 나오려는 거에요 >0<

    "오늘 오는데 비가 내리더라고. 지금 감기걸렸는데."
    "아, 미안해요. (안 됐군요)"
    "....??? 뭐가? 혹시 비를 네가 내렸니?"

    그 후 학원에서 제 별명은 '비 내리는 사나이' 가 되었답니다 어익후 -0-;;;;;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메인 가신거 뒤늦게 축하드려요 ^0^



미국에서 살다보면 아무래도 영어가 외국어이다 보니 영어로 인한 에피소드들이 많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예전에 What’s up에 얽힌 추억도 한 번 소개했었는데요.

 

>> 예전 글 보기: 와써~? What's up ?

 

이번에는 영어 때문에 저희 가족에게 일어났던 일화를 몇 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

 

1. 영어에 한국말 섞어 쓰기

 

제가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영어에 한국말을 섞어 쓰는 것 입니다.

특히 상황이 급하거나, 말을 만들어 내기가 힘들어 버벅대고 있을 때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웃기는 것은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이 문맥속에 잠시 한국말이 들어가도 걍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한참 떠들다가 중간에 말이 헛 나간 경우 – 아니,참.. 그게 아니고 등의 짧은 한국어가 가끔 무의식중에 튀어나옵니다.

순간 제가 한국말을 했다는 것을 눈치채는 것은, 혹시 주위에 한국 사람이 있었다면 그 사람과, 저 뿐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미쿡 사람들은 제 발음과 문법이 엉망인 문장에서 자기들이 필요한 말만 추려서 듣기 때문입니다.

 


Horned Owl by MrClean1982 저작자 표시비영리

 

2. 사이다가 먹고 싶은데…

 

영어를 쓰면서 영어 단어와 한국에서 종종 쓰던 단어의 쓰임새가 틀려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샤프를 Sharp pencil이라고 한다던지 (mechanical pencil 입니다.)

잠바 (점퍼? 이건 어느나라 말인지 -_-;)를 Jumper라고 한다던지 (영화냐? Jacket이라고 걍 씁니다.)

호치케스라는 단어도 써 봤고, 커터 나이프 라고도 해봤습니다. ^^;;

스킨 로션이라는 단어도 있네요.

말하자면 끝이 없지만 별의 별 콩글리쉬가 다 등장합니다.

특히 생활용어에 무지하게 약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이런 스토리는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은데요.


미국에 온 지 얼마 안될 때의 일입니다.

장을 보러 마켓에 가서 물건을 샀는데, 계산 하는 친구가 뭐라뭐라 하더니 손잡이가 없는 종이로 된 백에 제 물건을 담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식료품을 파는 grocery market 에서 종이백에 물건을 담아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경우 비닐백을 원하면 거기에 담아달라고 얘기를 해야 합니다.

그 때는 그런 것은 몰랐지만, 손잡이가 있는 비닐 봉지가 엄연히 옆에 있는데 안 주길래, 손에 들고가기 편하게 비닐 봉지를 달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딴에는 간단한 영어이다...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비닐 봉지가 영어로 뭐지? 봉지는 bag이고 비닐은 영어이니 vinyl bag이겠군...

이라고 생각하고는,

윗니로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면서 "Can I have a 봐이뉠 백(vinyl bag)?" 이라고 멋지게 발음했는데…


점원은 의아한 표정으로 What? 이라고 해주더군요.

다시 한 번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보았지만 결과는 같았지요.

(걍 손으로 가르켰어야 했는데 말이죠 ㅠㅠ)

비닐봉지는 plastic bag이라고 한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습니다.

 

이 다음 얘기는 아내가 부모님과 미국에 처음 오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women in aviation
women in aviation by scottjlowe 저작자 표시비영리


처음 타는 국제선인데 외국 항공사를 이용한 터라 스튜어디스는 모두 외국인이었습니다.

마침 일행은 목이 말라 음료수를 마시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밥이야 뭐 메뉴도 주고 때때마다 돌아다니면서 주문을 받으니 괜찮지만,

음료수는 어떻게든 스튜어디스를 불러 세워서 (영어로) 주문을 해야 했지요.


나이드신 부모님을 대리하야, 그래도 대학물을 먹은 아내가 주문을 하기로 했었답니다.

당시는 10년도 더 전이니 음료수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은 콜라와 사이다 정도였지요.

(스프라이트도 나오기 전입니다.)


둘 중 사이다를 시키기로 하고는 사이다라는 말이 당연히 영어라고만 생각한 아내는 열심히 사이다, 사이달, 시더…. 발음을 굴려봐도 꼬아봐도 외국인 아줌마는 알아듣지를 못하더랍니다.

하물며 “칠성 사이다” 까지 해봤다고 하는 군요. ^^


당연한 것이 영어로 Cider라면 발효된 음료수 정도를 가리키는 말이지, 탄산음료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니까요. ^^


그… 때…

옆에서 가만히 앉아 계시던 아버님께서 하도 답답하신지 딱 한 마디 하셔서 상황을 평정하셨다고 하는데요,

 

  

<콜라독립 815, 칠성 사이다, 쎄븐 업… 출처는 좌로부터 from Donga.com, lottechilsung.co.kr, and wikipedia.org>


쎄븐 업 (7-up) !

콜라도 미국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단어입니다.

Coke나 Pepsi라고 하지요.

쎄븐 업이라고 주문 한 것이 바른 주문 방법인 것입니다.

어쨌든 미국에서 절대 콜라, 사이다는 사용하지 맙시다. ^^

 

 

3. 비슷한 발음을 잘못 들어 오해하는 경우

 

외국인과 대화하다 보면

듣는 것이 잘 안 돼서 생기는 에피소드가 정말 많습니다.

때로 이해가 안되면 다시 되묻기도 하지만, 그것도 한 두번이지…

계속 반복되면 민망하기고 하고 귀찮기도 해서 잘 안묻게 됩니다.

 

그냥 적당히…씩 웃으면서 넘어가게 되지요 ^^

 

이번 에피소드도 아내에게 일어났던 일입니다.

클리닉에서 교수와 대화를 하는 중이었는데요.

 

My view
My view by heathe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의료용 마스크를 끼고 영어로 말하면 진짜 알아듣기 힘듭니다. ㅠㅠ>


교수가 환자의 입을 살피며 물었답니다.

 

교수: you have cooked? (너 요리 해 본 적 있니? – 구어체 표현입니다. 문법 태클 반사)

아내: Of course! (물론이지)

교수: How many?

 

여기서 아내는 잠시 헷갈렸다고 합니다.

걍 얼마나 자주 하냐는 뜻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곤

 

아내: I have a husband. (나는 남편이 있어.)

 

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신랑한테 음식을 해준다는 의미니까 뭐 대충 대화가 된 셈인데요.

 

그런데 교수가 갑자기 웃으면서

 

You are soooo brilliant. (너 정말 똑똑하구나)

You are so funny. (너 정말 웃긴다)

It is a very brilliant answer. (그거 진짜 명답이네)

 

이러더랍니다.

그 날은 저 교수가 왜 저러나…이러고 넘어갔는데요.

 

그로부터 무려 6개월여 후,

그 교수가 그 때 얘기를 다시 꺼냈답니다.

"너 그때 진짜 재밌었어, 내가 집에가서 아내랑 그 얘기를 하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 그러면서 말이죠.

아내가 한참 이게 무슨 소리냐 싶어 황당해하고 있으려니 교수가 혼자 설명을 하더랍니다.

 

Chibi Baby Naruto Characters
Chibi Baby Naruto Characters by lyk3_0n3_tym3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설명을 듣고서야 아내는 왜 교수가 그렇게 웃어 댔던지 이유를 깨달았는데요.

처음 질문에 Cooked라고 들었던 단어가 Kids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바꾸면 그 때의 대화는 아래와 같이 됩니다.


You have kids? (너 애가 있니?)

Of course (물론이지)

How many? (몇 명이나 있니?)

I have a husband (난 남편이 있단다)

-_-;

 

저녁에 아내가 사과하더군요.

저를 애로 만들어버려서 미안하다고 ^^;


결국 kids를 cooked로 잘 못들어서 생긴 에피소드 인데요.

이렇게 한 두단어를 오해해서 생기는 웃기는 경우가 정말 많답니다.


(그 교수가 저를 이상한 눈길로 보길래 저는 왜 그런지 이해를 못했다지요 ㅠㅠ)


헉... 자고 일어났더니 제 글이 해외생활 베스트에 올라와 있네요.

블로그 시작하고 처음입니다. ㅠㅠ

재밌는 경험을 공유해준 아내와 추천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





Posted by dent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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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2.25 17:39

    pancil이 아니라 pencil이잖아요

    • 2009.12.25 23:26 신고

      pencil이 맞습니다. ㅋㅋㅋ 고쳤습니다. 이거 보니, 프레젠테이션 할 때 Bad를 Bed라고 써서 교수들이 엄청 웃었던 아픈 기억이 ... ㅠㅠ

  3. 2009.12.25 19:54 신고

    동감 공감 백번합니다.ㅋㅋㅋ
    저도 비닐백이라고 계속 말했었어요.^^

  4. 2009.12.25 20:20

    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5. 2009.12.25 21:31

    아......................한참 웃었습니다ㅋㅋㅋ 맞아요 네 ㅋㅋ 남편이 애죠 ㅋㅋㅋㅋ

  6. 2009.12.25 21:37 신고

    재미있습니다.
    마지막 아내와 대화 부분도 흥미있었습니다

    멋진 성탄 연휴되세요

  7. 2009.12.26 00:11 신고

    ㅋㅋ 혼동할수도 있지만 교수님이 위트로 받아준게 더 웃겨요,..

  8. 2009.12.26 00:30

    역시 언어에 관한 에피소드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재미있습니다.ㅋㅋ
    호치키스, 잠바.. 이런거 다 일본어에서 간거죠.
    어쩌면 교수님께서는 "남편 하나 있는데 애 같아..." 뭐 이런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ㅋㅋ 죄송...m(__)m
    그쪽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내셨어요?
    연말 연시, 부인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

  9. 2009.12.26 01:36

    ㅋㅋㅋ 역시 영어 에피소드는 잼있습니다..
    영어는 너무 어려워요. ㅎㅎ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셨나요?
    연말 마무리 잘하시구요..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10. 2009.12.26 03:31 신고

    아 공감 1000000000000배요
    저도 외국인이랑통화하다가 동생이 옆에서 막 뭐라고 말하길래
    외국인에게 "잠깐만"이러고 동생한테 조용이해! 이랬죠 ㅋㅋ

  11. 2009.12.26 06:08

    kids하고 cook 하고는 발음이 좀 많이 다른데~ 어떻게 착각하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읽으면서 엄청 웃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도 상점에 가면 페이퍼? or 플라스틱? 이라고 점원이 질문하곤 하는데 왜 저 사람은 나한테 종이랑 플라스틱을 물을까 싶었어요. ㅎㅎ 눈치는 빨라서 옆계산대 보고 눈치로 대답했지만요. ㅎㅎ

    • 2009.12.26 08:54 신고

      cook은 그렇지만 cooked는 또 비슷하지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 그리고 본문에는 안썼지만 그 교수도 외국(미국이 아닌 다른나라) 출신이었습니다. 네이티브가 아니죠.

  12. 2009.12.26 07:07 신고

    공감하는 내용~ 발음으로 고생했었답니다. ㅎㅎㅎㅎ 밀크~~!!!! 밀크~ 밀크~!!
    끝까지 제 발음 탓안하고 그사람 귀탓만했어요~

  13. 2009.12.26 07:54

    ㅋㅋㅋ,. 웃겼어요. 정말.ㅠ.ㅠ.
    절묘하게 웃긴것같은 개그였는데, 알고보니 아님.ㅠ.ㅠ.

  14. 2009.12.26 09:12

    너무 재밌는 사연아네요 ^^
    잘 읽고 갑니다

  15. 2009.12.26 09:34 신고

    재밌게 읽고갑니다ㅋㅋㅋ
    저두 이런 에피소드가 몇개 있는데 다음 기회에 글로 올려봐야겠군요^^

  16. 2009.12.26 09:38

    비밀댓글입니다

  17. 2009.12.26 11:01 신고

    ㅎㅎ 제목보고 왜 그랬을까 하고 조바심내며 읽어봤습니다^^
    재밌게 잘 읽어봤네요~

  18. 2009.12.28 20:35 신고

    하하하 i have a husband 완전 웃겨요 ㅎ

  19. 한국말 섞어쓰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12.29 05:44

    큰 아들 녀석이 한국인 친구 7명과 함께 스시집에 갔더랍니다.
    "How many?"
    "Yeodul."
    "Sorry?"
    "??....Oh, eight!"
    무슨 상황인지 상상이 되십니까?
    한국인 친구들이랑 신나게 한국말로 떠들며 mall을 돌아다니가 식당에 들어갔는데...
    몇 명이니하고 물으니 무의식적으로 한국말로 "여덟"을 외친 거죠...
    정말 웃긴 것은 "뭐라구요?" 하고 웨이터가 되물었을때 순간 8명 한국 아이들 모두가 왜 웨이터가 못알아 들었는지롤 이해하지 못했다는 거죠...
    잠시 '띵~'한 상태로 있다가 본인이 한국말로 대답했다는 걸 인식한 거죠...
    우리처럼 영어와 한국말이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는 이민 1 세대는 공감하기 어려운...
    영어도 편하고 한국말도 편하니 두 개의 언어system이 동시에 돌아가는 듯 하더라구요.
    대화 중에 한국말을 무의식적으로 섞어쓰신다니 상당한 수준의 영어를 하시는 듯...

  20. 2009.12.29 09:30 신고

    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은 영어가 딸려서 한국말이 나오는걸요 ㅠㅠ
    좋은 한 주 되세요

  21. 2010.03.16 20:21 신고

    이거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 정말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미국에 와서 생활하다 보면 역시 언어는 살아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일 외국인이 한국어를 잘 배워서 한국에 왔는데 친구들이 “즐” “뭥미” “이뭐병” 따위의 말을 써댄다면 미치겠지요. ㅎㅎ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아는 단어나 표현이라도 실제적으로 전혀 다가오지 않아서 답답한 경우가 있습니다.

 

제게도 그런 표현들이 많았는데요.

처음에 정말 고생한 표현 하나가 What’s up이었습니다.

친구들이 나만 보면 와썹와썹하는데 먼 소린지를  모르겠는 겁니다. 



예전에 타이푼님의 뮤직비디오에 한글리쉬가 나온 것을 보고 한참을 웃었는데요.

그걸 보며 내가 이 뮤비만 미국오기 전에 봤어도 걍 나도 와써~~ 하고 질러줄걸.. 이런 생각을 했더랬지요.



타이푼님의 뮤비 앞부분 (출처: 유튜브) 보기

 

어쨌거나 그당시에 저는 도저히 그날 처음 만나자 마자 하는 와썹.. 에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쨌거나 만나서 반갑다는 의미는 알겠는데,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어떨때는 슬쩍 시선을 돌리기도 하고,

어떨때는 하이… 로 때우기도 하고,

 

대체 뭐가 올라간단(UP) 말이냐.. 위에 머가 있나? 라는 생각도 해봤고,

기분이 좋다는 뜻인가 (기분 ~ UP) 라는 생각도 해보고

등등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인터넷을 떠올렸습니다.

바보같이..

그 때까지만해도 영어사전만 뒤질 줄 알았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된다는 생각을 못했었지요.ㅠㅠ

 

몇 번의 검색을 거치니 (스펠을 잘 몰라 What chup 뭐 이런걸로 검색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극도의 영어 기피증환자였던 저답지요. 결코 자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만  ㅠㅠ)

 

저랑 비슷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있었나 봅니다.

와썹하면 낫 마취 (not much)하던가 똑같이 와썹 해라…

라고 하더군요.

 

기타등등의 고급 (?) 대답이 있었지만 깔끔히 무시했습니다.

까짓거 하나만 알면 되지!!

 

그러던 어느날 교수님을 만나러 가던중 복도에서 저희 학교에 있던 시크교 유학생을 만났습니다.

언제나 저를 만나면 와썹~을 외치던 넘인데요.

머리에는 터번을 쓰고 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러서

40대 정도의 만학도로 추정했었더랬습니다.

 

딱 이분 정도의 이미지였습니다. (출처: http://fade-out.deviantart.com)

 

그넘이 다가옵니다.

좋아..

와라

와썹..

낫 마취란 말이지?

 

잔뜩 긴장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오더니 하 와유… 이럽니다. (How are you???)

나쁜넘 ㅠㅠ

 

그래서 저도 파인 땡큐 앤드유를 날려 줬습니다.

 

여기서 잠시..

한국 교육의 위대함 아시죠?

 

어떤 한국 남자가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졌습니다.

급히 달려온 911 대원이 이 남자에게 묻습니다.

하와유?

남자는 다 죽어가는 표정으로 간신히 눈을 뜨며…

파인, 땡큐.. 앤드유?

를 날리고 쓰러졌단…

 

어쨌든 그넘도 마침 같은 교수님을 보러간답니다.

그래서 나도 그 교수님 보러 간다 이랬더니

와썹? 이럽니다.

이 뭥미………

 

뭔일로 교수님 보러가냐? 뭐 이런 의미죠 문맥상으론..

 

근데 전…

인삿말로써의 와썹만 공부했던게 아니겠습니까?

순간 당황했으나..

 

곧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공부했던데로 낫 마취 (not much – 별일 없어) 를 날렸더라는…

그 후 그넘의 반응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여기서 그날 그넘과의 대화중 재밌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양사람들은 대체로 동양인을 좀 어리게 봅니다.

게다가 제가 동안(이라고 주장하는) 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저를 20대 초반이나 10대 후반으로 보았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주장하자면



이 정도의 모습이었달까요..

 

근데 그넘이 절보더니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전 절대 그넘이 40대라고 생각했습니다.)

How old are you?이럽니다.

갑자기 먼 소리냐 싶어서

머뭇거리고 있으니

Can you guess how old I am?

이럽니다.

 

솔직히 40이라고는 대답하기가 곤란해서

27정도를 날렸습니다.

정말 많이 봐줬지요.

그리고

그럼 내 나이는 몇살 같아 보이냐?

라고 했더니..

저한테 40을 날렸습니다. ㅠㅠ

 

전부 진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꽃다운 28살 … 40이라니요?

제가 28이라고 했더니 놀랍답니다.

 

그리고 자신의 나이를 밝히는데

….

19세…

였습니다.

게다가 고등학생...

고등학생인데 인도에서 고교 과정을 월반으로 끝내고 유학을 와서 AP클래스를 칼리지에 와서 듣는 중이랍니다.

 

머… 주고 받은 셈이었지요.

 

아마 그넘이 제가 평생 만나본 최고의 액면가였겠지만 그넘 입장에서는 제가 평생 최고의 액면가 외국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이후로 누군가의 나이를 추측할 때는 정말 조심스럽게 되더군요…


What's up?

왠일이야? 정도의 뜻을 가지며 How are you와 거의 같은 뜻으로 쓸 수 있다.
좀 더 격식이 없는 표현이므로 가까운 사이에 많이 쓰고, 젊은 층에서 더 많이 사용한다.

인사말로 하면 Not much (별일없어) 나 What's up 등을 날려주면되고,
진짜 무슨일이 있냐는 의미로 물어볼때는 해당하는 대답을 잘 해줘야 한다.

Posted by dent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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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8 20:51 신고

    옷좀 구경하러 가게에 들어갔더니 펑크스탈로 입은 남자애직원(20대)가 저에게 말을 걸었죠
    wazzzzzzzzzup?

    • 2009.12.28 22:32 신고

      저는 미국서 저 말을 처음 듣고는 이게 먼가 했다능.. ㅠㅠ
      왜 미국 올 때 저런 말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을까요...

  2. 2010.01.02 15:55 신고

    ㅋㅋㅋㅋㅋwassup에는 안속지만 애들이 좀만친해지면 말이빨라지는덴 정말 어쩔수없습니다ㅜㅜ

 

미국 치대(dental school) 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미국 치대 지원과정과 인터뷰 후기들을 묶어 보았습니다.

총 8개의 미국 치대 인터뷰 후기와, 다양한 미국 치대 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엮인 글을 참조하시면 미국 치대 지원에 관해서 대략적인 윤곽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미국 치대 지원하시는 한인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과 방명록을 통한 질문도 환영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dental school application procedures & dental school interview tips)


from dentalife

미국 치대를 지원하려고 준비중이신 분들을 위해, 미국 치대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국 치대 지원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미국에서 치과의사가 되려면 보통의 경우 대학 4년 전문대학원 4년의 8년과정입니다.
물론 대학과 치대가 연계된 6-7년제 프로그램으로 치대를 마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대학 학부 4년은 치대가 아닌 다른 학과를 전공하게 되지요.

학부에 프리덴탈을 운영하는 학교가 있으나 실제 프리덴탈 출신보다는 생물학 전공자들이 더 입학률이 높습니다.

대학을 선택하실 때 잘 하시기 바랍니다.
꼭 생물학 전공하지 않더라도 선수과목(prerequsite classes)만 이수하면 지원하실 수는 있습니다.

 

많은 미국치대 지원자들이 마케팅이나 사회과학같이 학점 따기 쉬운 전공을 선택한 다음 선수과목(prerequsite classes) -학교마다 다릅니다만 보통 생물, 유기화학, 화학, 영어 정도되지요.-을 교양으로 들으면서 높은 학점을 유지하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또한 치과(Dental office)에서 꾸준히 자원봉사로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중에 추천서를 3장이상 받아야 하는데 보통 그 중 한장을 치과의사의 것을 요구하니까요.

 

그럼 미국 치대에 지원하기 위해한 필요조건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 치대 자격 시험인 DAT(Dental Admission Test)점수가 필요합니다. ADA(American Dental Association)에서 신청하실 수 있구요. 시험은 컴퓨터로 보기 때문에 언제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대신 한 번 보면 3달 정도 다시 볼 기회가 제한됩니다. 그리고 이전 성적이 함께 제출되므로 충분히 준비하고 보실 것을 권합니다.

 

DAT를 보는 시점은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보통 치대를 지원하는 해에 보곤 합니다.
보통은 3학년 말이겠지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DAT의 시험과목은 영어, 수학, 생물학, 일반화학, 유기화학, PAT가 있습니다. 최소한 유기화학까지의 수업을 듣고 약간 상위 계열의 생물학인 미생물학이나 생리학을 들으면 시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3학년을 마치면 확실히 공부하기가 편합니다.

 

게다가 DAT점수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2년인데요.
그러면 두 번 치대에 떨어지면 다시 봐야 한다는 겁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 시험을 좀 늦게 (8월)에 봤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교에서 문제가  없긴 했지만요.

 

요는 가능한 늦게 보되 치대 지원시점보다는 늦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늦어도 7월에는 보시기를 바랍니다.

 

2. 지원시점에 지원하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선수과목들을 졸업전까지 마칠 수 있음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보통은 완전히 이수를 한 상태에서 지원을 합니다만, 혹 못 마친 과목이 있다면 가을학기에 등록했음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학교마다 선수과목은 조금씩 틀리지만 보통 English, Biology, Chemistry, Organic Chemistry, Physics를 각 2학기씩 (1년) 요구합니다.
과학과목의 경우 보통 8/12라고 하는데요. Semester제에서 8학점, Quarter제에서 12학점을 말하는 겁니다.
요즘은 Biochemistry를 요구하는 학교도 많구요.

 

3. AADSAS에 지원하셔야 합니다. 이건 선수과목을 모두 마치셨다면 언제든 상관없지만 가능하면 졸업시기에 맞춰서 3학년 끝날 때쯤 하시는게 맞겠지요.
미국치대 지원은 매년 5월 말부터 받습니다.
미국 치대 지원 시기는 빠르면 빠를 수록 이점이 많기 때문에 미리 DAT점수 받아놓고 최대한 빨리 지원하세요. 미국내의 대부분의 치대는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지원을 받습니다. Texas의 세 학교만
TMDSAS라는 별도로 운영되는 지원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AADSAS 바로가기

TMDSAS 바로가기

 

4. 학점.. GPA는 3.5가 넘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건 일단 해봐야 하는 겁니다.
과학관련 학점이 높고 DAT점수가 받쳐준다면 조금 낮은 학점은 커버할 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지원시 학년별로 과목별로 세분해서 쓰기 때문에 특정한 학기의 학점이 낮다던지 하는 부분은 인터뷰시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5. 추천서랑 에세이... 지원시 에세이 쓰는 난이 있습니다. 에세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미리 준비하셔서 쓰시구요.

추천서는 3개정도면 충분합니다. 보통 과학과목 교수님들께 2장, 덴탈 오피스에서 1장 받으시면 될겁니다.

하지만 지원학교별로 다를 수 있으니 잘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학교에 메디컬 관련 어드바이저가 있다면 거기서 꼭 한 장 받으시구요 -  이것도 미리 미리 하셔야 합니다.
보통 지원하기 전 해 가을부터 준비합니다.

추천서는 쓴 사람이 직접 보내게 돼 있는데 그 사람들이 빨리 안 보내면 많이 불리하니까요.


6. Secondary Application - 많은 미국치대들이 Secondary Application을 요구합니다.
Essay를 써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개인 정보만 쓰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학교별로 내는 Application fee를 내면서 같이 보내게 됩니다. AADSAS를 지원할 때 링크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 치대도 학교마다 성향이 다릅니다. 하버드 붙어도 딴 곳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주립대는 유학생 받아주는 곳이 많지 않지만 사립대는 거의 받아줍니다.

주립대 중 유학생 받아주는 곳은 아마 University of Michigan, UT계열, UCSF, SUNY Buffalo, U of Indiana, 등등 열개 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SDN - 미국 의료계통 학생들의 포럼

해커스닷컴 미치대 진학 게시판

미국 치대에 관심있는 사람들  - 싸이 클럽

SDN 치대 인터뷰 피드백 바로가기


위의 미국 치대 인터뷰 피드백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미국치대 리스트가 나옵니다.

인터뷰 준비시 가장 유용한 사이트라 할 수 있지요.


ADA 홈페이지

ADEA 홈페이지


미국 치대 지도로 보기



관련글 보기

 

미국 치대 인터뷰 후기

 

> Case Western 치대 인터뷰 후기

> Columbia University 인터뷰 후기

> Nova Southestern University 인터뷰 후기

> Temple University 인터뷰 휴기

> University of Pittsburgh 인터뷰 후기

> University of Detroit Mercy 인터뷰 후기

> New York University 인터뷰 후기

> SUNY Buffalo 인터뷰 후기와 팁

 

미국치대 지원 팁

 

> 미국치대 지원 FAQ and Interview 후기 요약

 

미국 치대 지원 후기

> 미국 치대 (1) dentalife의 미국치대(dental school) 지원 첫번째 이야기 

> 미국 치대 (2) dentalife의 미국치대(dental school) 지원 두번째 이야기

> 미국 치대 (3) dentalife의 미국치대(dental school) 지원 세번째 이야기

> 미국 치대 (4) dentalife의 미국치대(dental school) 지원 네번째 이야기


Posted by dent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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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8.07 02:38

    비밀댓글입니다

  3. 2010.09.23 06:21

    비밀댓글입니다

  4. 2010.11.02 17:20

    이것저것 누르다가 모르고 제글을 지워버렸네요..흐미;
    비밀댓글 ㅜㅜㅜㅜㅜ

  5. 2010.11.18 09:09

    비밀댓글입니다

  6. 2010.12.11 08:50

    비밀댓글입니다

  7. 2011.02.06 23:01

    비밀댓글입니다

  8. 2011.02.06 23:05

    비밀댓글입니다

  9. 치대입학희망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4.11 08:51

    안녕하세요. 저는 치대입학을 목표로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아직 자료가 충분하지 못하여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저는 한국4년제 대학교 3학년까지 마친후 휴학하고 미국에 어학연수중입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한국에서는 기계공학과를 전공하였습니다.

    제가 만약 미국에서 치대를 갈려고한다면, 일단 4년제 졸업장이 필요하므로 미국대학교로 편입하는 방법을 생각중인데 영어도 잘안되는데 편입해서 치대에 입학할만한 학점을 받을수 있을까요? 물론 저의 노력여부에 따라 달렸지만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요.....그렇지않으면 1학년 신입생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총8년이란 시간이 좀 부담스럽기는 사실입니다...하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치대에 꼭 가고싶습니다. 그래서 만약 신입생으로 입학을 한다면 CC로 가서 편입하는 쪽으로 생각중인데 괜찮은 cc좀 추천해주세요...

    제이메일 주소는 deary0614@naver.com입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10. 2011.04.14 11:29

    시민권 있는거랑 없는거랑 치대지원시 다른점(장점)은 어떤게 있나요? 저는 미국국적을 가지고있고 미국대학을 진학하고 싶습니다. 치대를 가려면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까요? 11학년에 재학중이고 치과의사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요. 대학입학시 어떤 과를 선택하는게 최선이며 학비나 기간을 고려할때 추천해주시고 싶은 학교와 플랜을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꼬~~옥 도와 주실거죠?

  11. 2011.06.28 05:04

    비밀댓글입니다

  12. 2011.08.18 07:38

    지금 미국에서 high school senior 라서 대학 지원하려고 하는데 저는 시간 절약도 되고 해서 6년제 치대 과정 지원하려고 생각했었는데 4년동안 학사 학위 따고 치과 대학원 지원하는것이 더 합격할 확률이 높나요? 6년과정은 그 모든 걸 6년에 끝내야 하니깐 혹시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성적이 잘 안 나오기라도 하면 어쩌나ㅠ걱정도 되구요...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6년제 치대라고 해도 중간에 DAT시험도 보고 4년 학부생들이 치과대학원 입학할때 필요한 모든걸 다 갖춰야 하는것 같은데 그냥 4년 학부+4년 대학원이 더 좋은 선택인지요ㅠㅠㅠ
    그리고 주립대 중에서 international 을 받아주는곳들에 합격하는게 사립대학보다 학비+생활비 생각해봤을때 더 좋은 선택인것 같기는 한데 보통 유학생 분들이 사립을 선택하는건..합격확률이 더 높아서인가요?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주위에 유학생들은 많은데 치과대학원 진학 목표로 하는 건 저뿐이라 조언해줄 사람도 없네요ㅠㅠㅠ

    • 2011.08.23 04:40 신고

      6년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치과를 직업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확실한 의사가 있다면, 6년제를 가면 시간이 절약되는 점이 있지요.
      확실히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4의 경우 학부를 다니다가 진로를 바꿀 수도 있고, 원하는 학교를 바꿀 수도 있는 장점이 있겠지요.
      많은 유학생들이 입학 가능성때문에 최대한 많은 학교를 지원합니다. 어디든 받아주는 데로 가는셈이지요.
      1순위에 붙으면 최선이겠지만...
      행운을 기원합니다.

  13. 2011.08.25 09:50

    저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우선 이렇게 좋은 블로그 만드셔서 많은 정보 공유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아이는 우선 7년제 치대를 목표로 준비하는데
    7년제에 대해서는 정말 정보가 별로 없어서요..
    잘 정리된 사이트나 혹시 7년제 다니는.. 아시는 분은 안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유펜은 지원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필라델피아에서 사는 생활이 어떤지도 궁금한데...
    아무쪼록 훌륭한 치과의사 되시길 기원합니다.

    • 2011.09.08 06:24 신고

      네.. 유펜은 에세이를 추가로 하나 더 써야 합니다. 그게 지원안한 이유구요. 정말 오고 싶은 사람만 오라는 거겠지요. ^^ 7년제에 대해서는 학부에 어드바이저들이나 덴탈스쿨에 직접 문의하는게 가장 빠를것 같네요. 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14. 2011.08.26 12:35

    비밀댓글입니다

  15. 2011.09.02 05:48

    비밀댓글입니다

    • 2011.09.08 06:28 신고

      학교마다 다릅니다. 일반화학, 유기화학, 물리, 생물, 영어는 기본이구요. 한국에서 들은 것을 인정해 주는 학교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는걸로 압니다. 4년제에서 꼭 들어야 인정해주는 학교도 있구요. 지원하고 싶은 학교를 좁힌 후 직접 학교로 컨택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일 것 같네요.

  16. 2012.01.11 09:18

    비밀댓글입니다

  17. 2012.03.20 10:58

    비밀댓글입니다

  18. 2012.04.20 11:00

    비밀댓글입니다

  19. 2012.04.21 03:19

    비밀댓글입니다

  20. 2013.01.18 04:28

    비밀댓글입니다

  21. 2013.09.06 14:29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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