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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istory/미국 치대

미국 치대 (2) dentalife의 미국 치대(dental school) 지원 두번째 이야기


미국 치대(dental school) 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미국 치대 지원과정과 인터뷰 후기들을 묶어 보았습니다.

총 8개의 미국 치대 인터뷰 후기와, 다양한 미국 치대 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엮인 글을 참조하시면 미국 치대 지원에 관해서 대략적인 윤곽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미국 치대 지원하시는 한인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과 방명록을 통한 질문도 환영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dental school application procedures & dental school interview tips)


from dentalife



제가 지원할 당시만 하더라도, 미국치대(dental school)에 관한 자료는 전무하다시피했습니다.
그때 해커스에서 막 치대 진학에 관한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던 시점이었더든요.
지금은 Studentdoctors.net (SDN)이나 싸이월드 카페같은 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요.


첫 해 치대 진학을 실패한 이후 2005년 가을학기와 2006년 봄학기를 거치면서 프리는 모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커뮤니티 칼리지 (Community College)에서 했구요.
두 번째 지원인지라 무조건 빨리 지원하는 것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지원하는 해 가을학기 부터 4년제 대학으로 옮기기로 했지만 수강신청을 안한 상태여서 ADASAS 지원서에는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의 학점만으로 지원을 했다는 점입니다.

그 해에 4군데 지원해서 2군데 인터뷰를 갔는데, 그 중 한 학교에서 왜 4년제를 갈 것이면서 어플리케이션에는 쓰지 않았냐는 말을 하면서 따로 기입을 해 넣더군요.


여기서 하나, 빨리 지원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러나 정말 자신의 스펙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면 한 두달 기다리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저처럼 가을학기에 상위학교로 진학한다던지 한다면, 그 것을 강조하는 편이 좋을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4년제보다 중요한 것은 인터뷰입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일단 인터뷰를 주고 나면 처음 지원하는 스펙은 어느정도 인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인터뷰를 얼마나 잘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처음 스펙이 워낙 좋으면 거의 합격한 상태에서 인터뷰를 한다는 말도 듣기는 했습니다만...


제가 정말 인터뷰를 열심히 준비했었다면, 한 군데는 합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첫 인터뷰라 영어가 너무 힘들었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갔었거든요.
그곳이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치대(Case western reserve dental school)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 그 학교가 DAT의 모든 파트의 최소 점수를 18점으로 상향조정하고, 학사 학위 이상을 요구했었습니다.
아마 저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ㅎㅎ


케이스 웨스턴(CASE Western reserve) 치대 인터뷰 후기 보기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열심히 준비하지 못했던 점이 가장 마음에 걸립니다만, 하나 더 언급하자면, 정보를 모으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카페 같은 곳들이 많은 정보를 주기는 합니다만, 결국 가장 정확한 정보는 미국치대 어드미션에 연락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케이스 웨스턴(Case western) 치대처럼 입학 기준을 바꾸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요.
또 휴스턴 치대(Houston dental school)은 2005년까지 유학생을 포함한 Out of State를 전혀 안받는게 학교 방침이었지만 바뀌었습니다.

디트로이트 머시(University of Detroit Mercy dental school) 치대는 유학생이 몇년간 없었는데 2007년에 누가 붙었다길래 2008년에 지원해서 합격했었습니다.

또 어떤 학교는 In state비중을 갑자기 늘리기도 하구요.
어드미션 담당자가 바뀌면 정책이 바뀌기도 합니다.
버팔로 치대같은 경우에는 올해(2009년)부터 DAT 영어과목의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지요.


결국 가장 정확한 정보는 그 학교 어드미션에 직접 컨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힘이라고 하는데요. 열심히 준비하고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모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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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치대 지원 팁

 

> 미국치대 지원 FAQ and Interview 후기 요약

> 미국 치대 지원법 정리 (유용한 링크)

 

미국 치대 인터뷰 후기

 

> Case Western 치대 인터뷰 후기

> Columbia University 인터뷰 후기

> Nova Southestern University 인터뷰 후기

> Temple University 인터뷰 휴기

> University of Pittsburgh 인터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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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York University 인터뷰 후기

> SUNY Buffalo 인터뷰 후기와 팁

 

미국 치대 지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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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치대 (2) dentalife의 미국치대(dental school) 지원 두번째 이야기

> 미국 치대 (3) dentalife의 미국치대(dental school) 지원 세번째 이야기

> 미국 치대 (4) dentalife의 미국치대(dental school) 지원 네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