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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3.17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칫솔질과 위장병 (12)
  2. 2010.01.12 충치는 왜 생길까? (22)
  3. 2010.01.12 내게 맞는 칫솔 고르기 (12)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다들 한 번씩 들어보셨죠?

오늘은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와 칫솔질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입이 우리 몸의 입구이다보니 여러가지 질병이 입을 통해 들어올 수도 있고, 입을 통해 몸 속의 다른 질병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소개해 드렸다시피, 치과에서 다양한 건강 검진이 가능한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이전 글 보기 - 타액 (1) 침만 가지고 병을 진단할 수 있다?



구강 건강과 질병

구강내 세균은 몸의 여러 부분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잘 알려진 바로는 구강내 세균이 핏속으로 들어가 심장 판막에서 번식하여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지요.

그래서 치과 치료를 받다가 심장 질환(endocarditis)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한동안 사랑니를 뽑거나 피가 많이 나는 치과 치료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항생제를 복용하게끔 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물론 지금은 특정한 심장병을 가진 환자 외에는 항생제 복용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미국 심장협회 권장사항)

왜 항생제 복용이 중지되었을까요?



심장 질환 외에도 폐렴이나 당뇨, 나아가서는 뇌감염도 구강내의 세균들과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과의사 블로거이신 페리오님이 정리해두신 글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서 링크를 겁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신체 다른 곳의 질병과 잇몸병 - Perio 님

잇몸병이 심장등 신체 다른 부위에 끼치는 영향 - Perio 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구강내 세균은 아니지만 관련있는 것으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라는 놈이 있습니다.

꽤나 익숙한 이름이지요? ^^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ㅎㅎㅎ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원래 인간의 위는 강한 산성이라 아무런 박테리아도 살지 못한다고 여겼었는데, 헬리코박터라는 놈이 발견되면서 이런 가설이 뒤집어졌습니다.

인간의 위 속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이 세균은 위염, 위궤양, 나아가서는 위암의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다 위장병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헬리코박터를 없애면 식도염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좋은 균이다라고 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에게 가장 흔한 세균중 하나이면서 한국인에게 특히 발병율이 높다고 하지요.


그럼 이 헬리코박터균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 감염이 될까요?

 

가장 이해하기 쉬운 설명은 입을 통해서 감염이 된다는 것입니다.

위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사실상 입 외에는 없으니까요.

실제로 젓가락을 사용하는 문화권 (같은 음식을 젓가락으로 집어먹기 때문에)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이 빈번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헬리코박터 한 두마리가 입에 들어갔다고 해서 위장까지 도달하여 번식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자동 방어 시스템이 꽤나 강력하기 때문이지요. ^^

 

 

 박테리아가 만드는 플라그와 충치의 관계를 보시려면 제 예전글을 참조하세요.

예전 글 보기 - 충치는 왜 생길까?


그러나 입속의 플라그에는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들이 모여 살면서 서로 돕습니다.


그래서 만일 플라그 안에 살고 있는 다른 세균이 헬리코박터가 입 속에서 번식하게끔 도움을 주어서,

입에서 1차 번식한 헬리코박터가 위장으로 넘어가서 번식하게 되는 것이지요. (어디까지나 아직은 유력한 가설입니다.)


이번에 제가 워싱턴에서 발표한 내용이 헬리코박터가 입을 통해 감염이 된다는 가설에 작은 증거를 하나 추가하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뜬금없는 위장병 포스트라는... ^^)

그러나 제가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은 저런 과학적 배경보다는 양치질의 중요성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양치질의 중요성은 입속에 세균의 다양한 서식처인 플라그의 생성과 성장을 방지하는 것에 있습니다.
물론 헬리코박터 감염의 경로가 입이니 한 그릇에 같은 수저로 음식을 먹는 우리 식습관이 바뀌는 편이 가장 좋겠지만, 양치질로 플라그를 제거하는 것도 굉장히 효과적일 거라는 말이지요.

 

즉 플라그의 성장은 헬리코박터 감염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헬리코박터 프로젝트를 외치면서 요구르트를 드시는 것보다 하루 두 번의 양치질과 하루 하 번 치실사용을 잊지 마시라는 겁니다. ^^



뭔 말인고 하니...

위장병(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도 구강을 통해 전염이 된다.
꼼꼼한 양치질과 치실 사용으로 감염 예방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p.s. 오늘 애플 스토어에 맥북 들고 갑니다. ㅎㅎㅎ

이게 먼 소린지 궁금하신 분들은 -> 애플의 에프터 서비스에 열받은 사연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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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nt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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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7 07:59 신고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양치질과 치실..치아관리만큼 중요한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2. 2010.03.17 08:52 신고

    한때 제가 헬리코박터로 인해 십이지장 궤양을 심하게 앓았답니다.
    그 뒤로 담배도 끊고 약물치료를 통해 현재는 회복이 되었지만
    진짜 헬리코박터 이거 무시못하는 병균이더라구요
    근데 답은 매우 간단하네요 ^^
    하루 양치질 두번에 치실 (저는 요지를 사용하는데)
    잘 보고 갑니다 ^^

  3. 2010.03.17 12:13 신고

    ㅎㅎㅎ 맥북때문에 고생이 심하시네요.^^

  4. 2010.03.17 19:54 신고

    아 왜이리 피곤하지

  5. 2010.03.17 23:15 신고

    헉.. 새롭게 안 사실이네요..
    역시 양치질이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 2010.03.22 04:04 신고

      인류역사상 물로 몸을 씼는 것 만큼 질병 예방을 확실하게 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입안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6. 2010.03.18 23:58 신고

    양치질이 충치예방만 하는게 아니었군요...
    정말 좋은거 알았습니다 ^^


예로부터 치복은 오복중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음식을 씹는 행위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일 뿐 만 아니라 미각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요즘은 미용의 측면도 간과할 수는 없겠습니다. ^^;


그나저나, 우리가 흔히 구강 건강을 얘기 할 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도  치아 건강일 것입니다.

건강한 치아를 최대한 오래 보존하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원하지 않나 아닌가 생각합니다.


 New! Tooth holder Plush

New! Tooth holder Plush by Sappymoosetre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우리가 치아 건강을 얘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충치이지요.

2000년에 미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한 질병이 충치라고 합니다.

5세에서 9세 사이의 아동중 50%가 한 개 이상의 충치를 가지고 있었고, 78%의 17세 청소년들에게서 충치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어른에게서도 흔한 질병입니다.

18세 이상의 어른 85%가 충치의 경험이 있다고 하니까요.

(너무 적나요? 충치없이 살다 죽는 사람이 15%라는게 저는 더 신기했거든요.)

그럼 충치는 어떻게, 왜 생기는 것일까요?

학자들에 의하면 세계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람들은 충치는 벌레에 의해 생겼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기록에는 충치가 이빨에 있는 피를 빨아먹는 벌레에 의해 생긴다고 믿었답니다.

또 한자를 봐도 (충치 우)는  벌레와 이가 모여서 된 글자이지요.

충치(蟲齒) 도 그렇구요.

우리나라에서도 벌레먹은 이,, 라고 부르지요?


사실 따지고 보면 충치의 원인은 박테리아이니,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런지도 모릅니다.

충지의 원인이 박테리아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들이 행해졌는데요.


예를 들어 완전 멸균상태로 자라는 실험용 동물의 이에는 충치가 생기지 않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는 동물은 항생제가 박테리아를 죽이거나 억제하기 때문에 충치가 잘 생기지 않구요.

 - 항생제를 드시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

잇몸속에 싸여있는, 아직 나지 않은 이빨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도 (이가 어떤 이유에서이든 노출되지 않는 이상에는) 없습니다.

 

이런 사실들에 근거해서 사람들은 입속에 사는 무언가가 충치를 일으킨다고 확신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충치 근처와 다른 구강내에서 추출한 박테리아를 실험실의 치아 위에서 배양하였을 때 충치가 생기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는 아주 아주 어릴 때 어머니나 주변 사람들에 의해 충치균을 받게 되고 그것이 우리 입속에서 평생을 사는 것이지요.


한편, 음식과 충치에 대한 연구도 많이 이루어졌는데요.

당분과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와 충치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실제로 충치의 원인균중 가장 대표적인 Streptococcus mutans란 놈은 당분의 일종인 포도당(glucose)과 과당(fructose)등을 에너지원으로 삼는데요.

특정한 당분을 섭취하여 에너지로 사용하면서 부산물로 산(lactic acid)을 내 놓게 됩니다.

특별히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된 수크로오스(Sucrose)란 놈을 단당형태로 분해시켜 에너지원으로 삼는데요.

단지 분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분해시키면서 끈적끈적한 상태로 만들어 이 표면에 붙게 만듭니다.

S. mutans는 계속 에너지원 근처에서 분열하게되고, 산성분이 쌓이게 되면서 치아가 부식되게 되는 것이죠.


이 수크로오스란 넘이 설탕의 성분이며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분과 탄수화물이 충치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죠.


유명한 실험의 하나로 호주의 어떤 지방의 고립된 마을의 아이들에 대한 것이 있습니다..

그 마을의 아이들은 당분과 정제된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아이들이 일정한 나이가 되면서 외지로 학교를 갔습니다.

그러자 그 마을에서는 거의 충치가 없던 아이들이 외지 학교에 가면서 충치 발생율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학교 급식을 시작한 것이 원인이 되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사탕을 먹는다고 모두 충치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박테리아가 많다고 100% 충치가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앞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충치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은 산도(pH)입니다.

이의 가장 겉부분을 싸고 있는 것이 Enamel이란 조직인데요.

대략 pH 5.5 이하에서 이 Enamel이란 조직이 녹기 시작합니다. (demineralization)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콜라에 발치된 치아를 담가두면 치아가 녹는다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보통 탄산음료의 pH가 2.5 이고, 오렌지 주스가 3.5이니 일리있는 이야기이지요.

그래서 음식을 먹은 후 입안의 산도(pH)를 조사해, 산도를 얼마나 낮추느냐에 따라 충치 발생확률이 높은 식품이라고 분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오렌지 주스를 먹는다고 해서 바로 이가 썩지는 않듯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부식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신 음식을 먹는다고 이가 썩지는 않는다는 말이지요.
물이나 침에 의해 대부분이 씻겨나가니까요.
음식 자체의 산도도 문제이겠지만, 박테리아가 음식물을 분해하며 만들어내는 산이 충치에는 결정적입니다.
산 성분이 치아 조직 주변에 얼마나 머무르느냐가 중요하니까요.
산도가 높고 과당을 함유한 과일에 비해, 시지 않은 설탕이나 카라멜이 이에 더 안좋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요약하자면 충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박테리아당분치아 표면에서 만나서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가져야만 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런 기본 요소들 외에도 사람마다 다른 여러가지 조건들이 작용하게 됩니다.

침의 성분이라던지, 분비량이라던지, 입속의 박테리아의 분포라던지, 복용하는 약이라던지, 다른 질병이라던지 등등 여러가지 요소들에 따라 충치의 발생 가능성이 많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는 셈이지요.

 

어쨌든 위의 조건들이 만족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는 박테리아가 치아 표면에 붙는 과정입니다.

이를 닦는 등의 행위로 박테리아가 제거된 치아 표면에는 침에 섞여있는 단백질등을 매개로 해서 특정한 종류의 박테리아들이 달라붙게 됩니다.

이 박테리아의 표면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또 다른 종류의 박테리아가 가서 붙게 되구요.

점차 많은 종류의 박테리아가 모여서 이빨표면에 살게 됩니다.

 

서로 다른 종류의 박테리아가 계속 모이고, 이미 달라붙은 박테리아들이 끊임없이 번식하면서 이것들이 분비하는 물질들이 쌓이면서 플라그 층은 점점 두꺼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은 지 한 두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치태(dental plaque, 플라그)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를 안 닦을 때 이빨 표면에서 하얀 물질들을 발견한 적이 있으신지요?

그것이 플라그입니다.

 

그리고 이 치태속의 박테리아중 일부가 만들어 내는 물질이 쌓여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이 치석 (Calculus)입니다.

이 치석 속에는 박테리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치석이 충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치석 주변에는 박테리아가 더 잘 모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구요.

분명한 것은 치석이 잇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지금은 충치에 대해 알아보고 있으니, 화제를 플라그로 다시 돌려보지요.

 

일단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들이 한 곳에 모이면 공생효과가 나타나, 항생제나 환경의 변화에 강하게 됩니다.

위의 그림에서 박테리아들의 주위를 둘러싼 방어막 (노란색)이 보이시나요?

즉 약을 이용해 죽이기 힘든, 자신들만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셈이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안전한 보금자리에 자리를 잡은 충치의 원인균들에게 우리가 먹은 당분이 영양으로 공급되면서, 주변에 산성 물질이 쌓이게 되고, 치아 부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즉 플라그라는 집이 충치를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해 치아 표면에 생긴 플라그를 제거하는 것이지요.

다음 이야기로는 어떻게 이 플라그를 없에서, 혹은 생기지 않게 해서 충치를 예방 하는가,

그리고 이미 생긴 충치는 어떤 방법들로 치료 하는가에 대해 다루어 볼까 합니다.


추가..

아래 댓글의 조언에 따라 참고문헌을 밝히겠습니다.

http://wikipedia.org (wikipedia의 자료는 때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Newbrun, Ernest. Cariology, 3rd Edition. Quintessence Publishing (IL), 011989.\

Kidd, Edwina. Essentials of Dental Caries: The Disease and Its Management, 3rd Edition. Oxford University Press, USA, 062005.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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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ntalife
본문의 내용에 대한 불펌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출처를 명시하고 내용을 바꾸지 않으시면 스크랩과 퍼가기는 괜찮습니다.
댓글 하나 남겨주시는 센스 있으시면 이뻐라 할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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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6 21:15 신고

    달려라꼴찌님이 치과병원 원장이시던데 덴탈라이프님도 치과 전공이신가 봅니다.
    치아 건강 관련 좋은 말씀 기대합니다.

    • 2009.12.06 21:35 신고

      네.. 전 아직 학생이구요. 배우고 경험하는 내용들을 남기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달려라꼴찌님의 블로그는 저도 아주 즐겨찾는 곳입니다.

  2. 2009.12.07 09:23 신고

    치과대학생이시군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

  3. 2009.12.07 12:59 신고

    너무 상세한 설명을 듣고 보니, 충치에 대한 이해가 조금 생겼습니다.
    치아관리는 정말 힘들더군요. ^^

    • 2009.12.08 02:25 신고

      네.
      하지만 개인이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이죠. 특히 충치는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가운데 하나이면서 가장 확실한 예방법을 가지고 있는 질병이기도 하니까요 ^^

  4. 2009.12.08 04:34

    비밀댓글입니다

  5. 2009.12.08 07:43 신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블로깅 시작하신지 오래되지 않으신 것 같네요.
    앞으로 좋은 글들 기대하겠습니다.

    Buffalo대학은 제 대학원 은사님(과 사모님)께서 공부하고 오신 학교라 왠지 친숙한 느낌이네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치과의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혹은 당부?)드리고 싶은 점은
    되도록 글을 쓰실 때 참고하신 문헌을 함께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글쓰면서 꼭 빼먹는 부분인데요...
    '충치는 교합력에 의해 생긴다'는 주장과는 다른 종류의 글이라는 것을 알리는 유일한 방법이겠죠.

    제 글 트랙백 겁니다.
    앞으로도 글 많이 주고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워낙 유명 블로거라 아마 이미 아시겠지만,
    고수민 선생님의 '뉴욕에서 의사하기'라는 블로그도 추천드립니다.
    혹시라도 가보시지 않았다면 한번 구경해 보시면 앞으로 블로그 운영 방향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2009.12.08 07:52 신고

      아.. 그러시군요. 뉴욕에서 의사하기라는 블로그는 여러번 들어가 봤습니다.
      은사님부부께서 여기서 공부하셨다니 반갑네요. 지금도 여러 한국 선생님들이 공부하고 계십니다. ^^
      참고 문헌에 대한 조언도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둘러봤는데, 여러가지로 고생하셨더군요. ^^;
      이론과 논리로만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6. 2009.12.08 17:26 신고

    당분이 좋지 않은 것을 알지만.. 자꾸 먹게되는게 문제네요...
    특히나 어린아이들 간식이나 과자가 너무 달아서.. 충치를 더 유발하는 것 같군요..
    충치예방법이 기대됩니다... ㅎㅎ

    • 2009.12.09 07:44 신고

      충치 예방은 바른 식습관, 바른 칫솔질과 치실이 기본입니다. ^^ 저도 단 것을 먹기 시작하면 자꾸 먹게 됩니다. 안좋은 걸 아는데 말이죠 ㅎㅎ

  7. 2009.12.10 01:54 신고

    아 버팔로 뉴욕 대학 다니시는군효
    위에 글에다가는 치과 의사시냐고 물어봐놓고 내려와서 여기 글읽고 댓글 남기려보니
    치과전공하시는 학생분이셨군요 약간 뻘쭘 ^^;; ㅎㅎ
    그래도 저보다는 횽님일듯 ㅎㅎ 저는 아직 새파란 대학생입니다 ^^

    이런;; 오렌지주스도 양치를 오랜시간이 지난후 하게되면 충치를 유발하는군효;;;

  8. 2010.01.13 10:32 신고

    당분이 중요하군요!!!

    전 물이나 우유이외의 음료는 잘 안마시니 다행이지만 ...
    미국에선 치과 너무비싸서 조심해야겟어요

    • 2010.01.13 14:11 신고

      우유도 아주 좋진 않아요. 요점은 무엇을 마시던, 물로 행궈주면 좋다는 것입니다. 우리 치아도 자정능력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국이 치과비용이 비싼 건 맞지요. ^^ 혹시 근처에 치대가 있다면, 보통은 저렴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 번 알아보세요.
      가끔 무료 클리닉도 있지만, 보통 험한 동네에 있어서...

  9. 2010.01.13 11:43 신고

    깐깐김기님 말씀처럼 미국에서는 치과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 신경치료 하나 받는데 2천달러나 썼다는... ㅠㅠ 한국 왔다갔다 비행기표값을 빼고도 돈이 남더군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2010.01.13 14:12 신고

      신경치료의 경우 전문의에게 가면 미국이 정말 비싸지요. 특히 한국의 보험이 워낙에 좋다보니... ^^;; 미국의 경우 차라리 뽑자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미국도 빨리 의료보험개혁이 되어야 할텐데요

  10. 2010.01.13 12:03 신고

    아버지에게 이 블로그 소개시켜드렸더니 아침에 양치하시는 시간부터 달라지셨어요 ㅎㅎㅎㅎㅎ 항상 잘 보고 있어요~

  11. 2010.02.02 00:21 신고

    이렇게 충치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놓은 글을 찾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는데 여기서 발견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고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칫솔에 관해서 얘기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이를 션~ 하게 닦는 데 칫솔이 빠져서는 안되니까요.

구강건강을 위한 가장 큰 동반자가 바로 칫솔이 아닌가 합니다. ^^

 

요즘 마켓에 가보면 칫솔의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전동칫솔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다, 일반 칫솔만 해도, 칫솔 머리의 형태, 모의 종류, 손잡이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자료마다 다르지만 칫솔의 역사는 수천년에 이른다고 합니다.

 

옆에 있는 사진은 Miswaak이라는 중동쪽에서 사용하던 칫솔의 일종입니다.

사실은 나뭇가지(?)인데요.

천연 칫솔이라고 요즘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

 

어쨌거나,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칫솔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생활용품이 되었죠?

그런데 이 수 많은 칫솔 중에 어떤 칫솔을 선택해야 할까요?

 

일단 미국 치과협회인 ADA(American Dental Association)는 칫솔 선택에 있어서 간단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ADA의 검증을 받은 것. (한국에서라면 치과협회일까요?)

 

미국의 경우 새로운 칫솔이 미국 치과협회의 마크를 받으려면, ADA에서 정한 가이드 라인에 따라 실험을 진행하여, 그 기능이 충분함을 보여야 합니다.


즉, 플라그를 충분히 제거하여 치은염(Gingivitis)를 잘 억제하는지 등의 임상실험을 하고, 결과가 정해진 기준을 넘기면 ADA 마크를 받게 됩니다.

즉, ADA마크가 있는 칫솔은 최소한 바르게만 사용된다면 칫솔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2. 가능한 작은 칫솔 머리와 부드러운 칫솔모를 선택할 것

 

작은 칫솔 머리는 입안 구석구석을 잘 닦도록 도와주고, 부드러운 칫솔모는 칫솔질 중에 이와 잇몸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여 줍니다.


더군다나 연구에 따르면 부드러운 칫솔모일수록 플라그를 효율적으로 제거한다고 합니다.

플라그라는 놈은 굉장히 부드러워서 거친 모를 사용하면 오히려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모로 빗자루로 쓸 듯이 없에야 하는 것이죠.

실제 청소할 때도 깨끗한 방청소용으로 거친 싸리 비를 사용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게다가 한 번 굳어버린 치석은 아무리 거친 모를 써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양치질을 하면서 힘을 조금만 많이 줘도 이 아랫부분이 마모됩니다.

물론, 어떤 모를 사용하던 제대로된 칫솔질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3.  3-4개월마다 칫솔을 바꾸어 줄 것

 

<갈라진 칫솔모 – from colgate.com>


칫솔모가 벌어지면 칫솔이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왼쪽 그림에서 위에 보이는 칫솔은 이미 칫솔로써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내 칫솔이 언제 바꿔야 할지 감이 안 오신다면, 대략 3-4개월마다 꾸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4.만일 칫솔을 사용하기가 불편한 경우 전동칫솔을 쓸 것.

 

이 부분이 재밌는데요.

첫 전동 칫솔이 나온 것이 1950년대라고 하니 벌써 60여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ADA의 가이드라인이 전동칫솔을 많이 배려하고 있지 않음을 느끼시지 않습니까?

이것은 사실 60년대에 이루어진 전동칫솔과 일반 칫솔을 연구한 결과에서 출발한 결론입니다.

초창기 전동칫솔은 일반 칫솔의 성능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미국에서 칫솔을 생산하는 회사중 가장 큰 곳을 두군데 고르라면 아마 오랄비(P&G)와 콜게이트(Colagate)가 될 것입니다..

 

오랄비와 Colgate는 ADA의 저런 지침(?)에 서로 다르게 반응해 왔습니다.

(치약개발도 서로 다른 행보를 보입니다. ^^ )

Colgate는 일반칫솔의 개량에 올인(?) 했고, 오랄비는 더 좋은 전동칫솔을 만드는데 힘을 쏟게 되지요.

(오랄비는 미국에서 처음 전동칫솔을 개발한 메이커입니다.)

 

그 결과인지는 모르나, 제 생각에 일반칫솔은 Colgate가 제일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칫솔머리도 나오고(Compact size) 가장 부드러운 칫솔모도 나옵니다.(Extra soft)

전동칫솔도 있지만 대부분 배터리 방식으로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 주종이지요.

그래서인지 Colgate는 일반 칫솔의 장점을 강조하며, 굳이 전동칫솔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 (일부 치과 교과서 포함)이 일반 칫솔이 최고라고 말합니다.

전동칫솔은 어디까지나 보조용일 뿐이라는 것이지요.


 

반면 오랄비는 전동칫솔을 발전 시키는데 힘을 쏟습니다.

여기에는 오랄비를 제조하는 Braun이 면도기 등의 소형 모터를 사용한 가전제조에 노하우가 있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겠지요.

 

그래서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오랄비의 회전식 전동칫솔이 일반칫솔과 최소한 같거나 좋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대략 2005년 이후)

전동칫솔끼리의 비교에서도 오랄비의 회전식 칫솔이 우수하다고 나오지요.

오랄비에서 돈을 대서 행해진 연구를 제외하더라도 말입니다.

 Oral-B Professional Care SmartSerise 4000

(from dentalcare.com)

 

그래서 Colgate가 아니라 뒤늦게 진동방식으로 전동칫솔 사업에 뛰어든 필립스가 전동칫솔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오랄비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지요.

 

Feminist님의 블로그에서 굳이 비교하자면 오토메틱과 수동 변속기 자동차 같다고 했는데 그 말이 참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전동칫솔이나 일반칫솔이나 우리가 충치나 잇몸병을 예방할 만큼의 기능을 합니다.

물론 바르게 잘 사용되었을 때 얘기지만요.


  자동변속기도 초창기 연비문제와 제어문제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만 자동차 메이커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엄청난 개선을 이루어내었지요..

수 년내에는 자동 변속기의 연비가 수동 변속기를 추월할 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칫솔 얘기로 돌아가 봅시다.

자동 변속기의 대중화의 가장 큰 요소가 “편리성”이라고 한다면, 전동칫솔도 그렇습니다.

칫솔머리가  알아서 움직여주니 (회전 방식이든 진동방식이든) 손의 움직임이 적어도 됩니다.

일반 칫솔을 이용할 때 변형된 바스법이라던지, 회전방식이라던지 하는 칫솔법을 배워서 잘 따라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이상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머리가 작아서 구석구석을 잘 닦을 수 있지요.

게다가 최신 옵션(?)들이 달려나옵니다.

 

앞에서 부드러운 모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칫솔질을 할 때 정말 가벼운 힘으로도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전동 칫솔들은 힘이 조금만 세게 가해지면 모터를 정지시켜서 치아를 보호합니다.

손으로 닦으면, 아무래도 힘조절이 항상 일정할 수는 없으니까요.

게다가 회전력(혹은 진동)을 최적화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힘과 시간을 가해야만 플라그를 잘 제거하는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량하고 있지요.

 

어떤 전동칫솔에는 타이머와 알람이 달려서 칫솔질하는 시간도 알려줍니다.

칫솔모를 바꿀 때를 알려주기도 하고, 잇몸 마사지 기능도 있더군요.

칫솔머리를 소독하는 소독기가 달려서 나오기도 하지요.

 

(물론 제대로 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는 저가형 전동칫솔들은 연구가 잘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오히려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제 글은 최근에 급격히 발전한 최신형 충전식 전동칫솔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참동안 전동칫솔에 대한 예찬(?)을 늘어놓았는데요.

물론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비쌉니다.

이게 제일 치명적이지요. ^^

처음에 사기도 비싸지만, 머리를 바꾸는 것도 무지 비쌉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많이 개선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충전식 전동칫솔이 아무래도 초기이니까요.)

솔직히 저도 공짜로 받지 않았다면, 전동칫솔을 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걍 좀 노력해서 칫솔질 똑바로 잘하면 되니까요.

 

게다가 어떤 전동칫솔들은 틈새에 지저분한 것들이 끼어서, 오히려 병의 원인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필립스 전동칫솔의 머리 형태가 큰 목을 가진 것에서 작은 쪽으로 바뀌게 되었지요.

 

어떤 전동 칫솔은 모가 너무 부드럽고 작아서 혀를 닦는데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태제거기를 같이 사용하기도 하지요.

저 같은 경우는 일반 칫솔을 함께 사용하는 주된 원인이 두 가지입니다.

비싼 머리를 아껴서 오래 쓰기 위해 ㅠㅠ.

그리고 혀를 잘 닦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이닦기 많이 귀찮을 때나 플라그가 많이 끼었다고 느낄 때 전동칫솔을 이용합니다. ^^)

 

결론은요?

결론은 어느 칫솔을 써도 괜찮다 이지만,

일반 칫솔을 쓰신다면, 반드시 바른 칫솔법을 배워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돈이 조금 더 들어도 편의성을 원하신다면, 전동칫솔을 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전동칫솔도 아주 복잡한(?) 사용법이 있습니다.

대략, 입안의 모든 면을 닦을 것, 한 면에 최소 3초이상 대고 있을 것 정도입니다. –_-;

- 여기서 한 면이란, 이 하나나 두개정도의 한쪽면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외에는 사용자가 사용하기 나름이겠지요.

(저는 필립스 전동칫솔로 바스법을 이용해서 닦고 있습니다.)

 

 

<보너스 코너 – 칫솔 관리 편>

 

칫솔에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살고 있습니다.

칫솔질을 한 후에 젓은 칫솔모 사이에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것이지요.

물론 아직 칫솔에 번식한 박테리아 때문에 병이 생긴다는 증거는 거의 없답니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미국 치과협회는 다음 사항을 권장합니다.

 

1. 다른 사람의 칫솔을 쓰지 말것.

- 다른 사람이 가진 병균이 옮을 수 있습니다.

 

2. 칫솔질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칫솔머리를 깨끗이 씼어서 남은 찌꺼기가 없게 할 것.

- 칫솔 모 사이에 남은 치약이나 음식찌꺼기는 세균의 번식처가 될 수 있습니다.

 

3. 칫솔 사용후 뚜껑을 덮거나 하지 말 것.

- 칫솔은 공기가 통하는 곳에 두어 자연스럽게 말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예쁜 홀더를 쓰는 분들도 있는데, 공기가 잘 통하는 것인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칫솔머리에 있는 박테리아가 더 잘 번식하게 됩니다.

칫솔 머리를 완전히 말리는 것이 최선이구요.

칫솔을 두 개를 쓰셔도 됩니다.

번갈아 가면서 쓰면 칫솔 머리를 더 완전히 말리는 효과가 있지요.

 

4. 칫솔은 3-4개월마다 갈아줄 것.

-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중요한 부분인데요.

칫솔모가 갈라지기 시작하면, 이를 닦아주는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물론 칫솔을 갈아주는 시기는 개인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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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ntalife
본문의 내용에 대한 불펌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출처를 명시하고 내용을 바꾸지 않으시면 스크랩과 퍼가기는 괜찮습니다.
댓글 하나 남겨주시는 센스 있으시면 이뻐라 할지도 몰라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2.20 04:26 신고

    우선 시험 끝나신 거 축하드립니다. 후련하시죠?
    사실 칫솔관리는 참 엉망인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신경 좀 써야겠군요. ^^

  2. 2009.12.20 23:05 신고

    시험도 끝났으니 이제는 방학 모드로 들어가겠군요.
    좋은 연말연시 보내세요

  3. 2009.12.23 15:23 신고

    제 치아가 민주적으로 생겨서 평소에 칫솔을 자주 갈아줍니다. 조금 딱딱한 걸 썼는데, 부드러운 걸로 갈아야겠군요~감사해요~

    • 2009.12.23 22:22 신고

      네 칫솔은 가능한 부드러운 걸로 쓰는게 좋아요.
      하지만 가능하면 치과에 가실 때 (아니면 보건소) 칫솔질 하는 법을 잘 배우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4. 2010.01.12 16:03 신고

    수천년에도 칫솔이 있었다는게 재밌습니다..
    칫솔 갈 때가 되었는데.. dentallife 님 말씀이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ㅎㅎ
    칫솔 관리요령은.. 아주 잘 배워갑니다... ^^

  5. 2010.01.12 22:23 신고

    진동칫솔을 잠깐 썼었는데..
    너무 강해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부드러운걸로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 2010.01.13 14:08 신고

      전동칫솔을 어떤 걸 사용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나오는 것 중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면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일단 칫솔질의 기본을 마스터 하시는 편이 경제적으로 유익한 방법 같아요

  6. 2010.01.13 01:50 신고

    저는 전동치솔을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대로 잇몸 마사지는 되는 것 같구요......좋든 나쁘던 이제 생활이 되어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 2010.01.13 14:09 신고

      전동칫솔을 사용하셔도 부드럽게 이와 잇몸의 모든 표면을 닦는다는 생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편리한데로 하시면 되요. ^^ 걱정이 되신다면 치과에 칫솔을 가지고 가시거나, 플라그를 보여주는 용액을 받으셔서 칫솔질 검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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