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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는 아이가 첫 이가 나기 시작하는 6개월째 부터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어린 시절 충치로 고생을 합니다.

미국의 경우 5세 이전에 50%의 아이가 충치를 가진다고 하네요.


사실 애기 치아는 금방 빠질 것이라 생각해서 관심을 덜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충치가 심한경우 뇌로 염증이 전달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요.

실제 미국에서 이런 경우가 발생해서 미국 치과 현황의 심각한 상황이 드러난 경우도 있습니다.

 

<from http://babytoddleretc.files.wordpress.com>

 

그럼 부모가 어떻게 관리를 해 주면 아이의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요?

ADA에서 발간한 아동 구강 건강 지침(Guideline of Infant Oral Health Care)라는 자료에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수칙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제가 10가지 지침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1. 구강 건강

칫솔질과 치실사용은 기본입니다.

아이가 칫솔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을 당연히 가르쳐야겠구요.

유아의 경우 젖은 타올이나 부드러운 칫솔로 마사지 하듯이 닦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은 직후에는 특히 중요하구요.

아이의 첫 치과 방문시 부모님은 아이의 구강을 닦는 방법을 배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음식 섭취

충치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입니다.

많은 양의 당분 섭취, 또는 너무 잦은 당분 섭취는 충치균을 춤추게 합니다.

당분이 든 간식은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3. 불소 치약과 구강 세정제

불소 치약의 사용은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어린이용 불소 치약을 사용하되, 아이가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0.05%의 불화나트륨이 함유된 무 알콜 마우스린스로 하루 한 번 입을 헹궈주면 도움이 됩니다.

단 불소는 과다섭취시 부작용이 있으니 정해진 횟수로 사용하되  충치 가능성이 큰 아이의 경우 (치과 상담을 거쳐) 고농도의 불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불소 도포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연 1-2회 불소 도포를 하는 것도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5. 초기 충치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초기에 충치를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치는 일단 생기면 빠르게 (특히 아이 치아에서는) 성장하며 옆으로 전달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6. 예방적인 실란트

특히 어른이가 처음 나는 6살 아동에게 예방적인 실란트(치아 홈 메우기)는 매우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입니다.

 

7. 충치균

충치균은 보통 부모에게서 아이로 침을 통해 전달됩니다.

이것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입에 뽀뽀한다던지 음식을 입으로 먹인다던지, 수저를 공유한다던지 하는 습관을 가능한 줄여서 충치균이 전달되는 속도를 늦추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8. 자일리톨 껌

어머니가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 영유아의 충치 빈도가 낮아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충치를 치료하는 것도 충치균의 빈도를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권장합니다.

 

9. 구강 관련 습관의 교정

안좋은 습관이 있다면 빨리 고쳐야 합니다.

손가락을 빤다던지, 이를 간다던지, 젖병을 물고 자는 등의 습관은 안좋습니다.

가능한 빨리 발견해서 고치는 편이 좋습니다.

많은 경우 정기 치과 검진에서 이런 문제를 발견할 수 있지요.

 

10. 처음 치과를 방문하는 시기

아기가 6개월정도 되었을 때 첫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 때 치과를 방문해서 충치 발생 위험 요소들을 검사하는 편이 좋습니다.

미국 치과협회의 가이드라인은 첫이가 나오기 시작하고 6개월내, 즉 첫 돌이내에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이의 구강 건강은 부모님에게 거의 달려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충치나 잇몸병으로 고생하는 경우 아이들을 일찍 치과에서 관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치과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매년 치과에 정기 점검가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큰돈 들일 것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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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ntalife
본문의 내용에 대한 불펌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출처를 명시하고 내용을 바꾸지 않으시면 스크랩과 퍼가기는 괜찮습니다.
댓글 하나 남겨주시는 센스 있으시면 이뻐라 할지도 몰라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8.23 09:09 신고

    우리집이야 아기가 없지만 다른 아이들한테도 조심할게 많네요.
    특히 할머니들 아가 음식물 씹어주는거...ㅎㅎㅎ
    조심해야겠어요.ㅎㅎㅎ

    • 2010.08.27 08:06 신고

      그게 좋은 점도 있어요.
      우리몸의 면역기능을 빨리 발달시키거든요.
      근데 할머니가 충치가 많으시다면 좀 위험하죠.

  2. 2010.08.23 09:19 신고

    부모의 관심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좋은 하루되세요~~

  3. 2010.08.23 12:42 신고

    치아는 어릴때 부터 잘 관리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4. 2010.08.23 13:29 신고

    아이들은 정말 치과가기가 겁나지요.
    저도 어릴 때 치과 가기 겁나서 아버지가 실로 이를 뽑아주셨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참 비위생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당~~~ ^^;

    • 2010.08.27 08:08 신고

      저도 이는 다 집에서 뽑았습니다. ^^
      잘 빠진다면 굳이 치과에서 뽑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대신 정기적으로 이가 잘 나고 있는지 점검하면 덧니도 방지할 수 있고 여러가지로 좋겠지요.

  5. 2010.08.26 13:52 신고

    아..6개월부터 관리하는군요.
    이렇게 일찍부터 관리하는줄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0.08.27 08:08 신고

      네.
      제가 언급하는 걸 깜빡했는데
      보통 첫이가 나고 6개월 안에, 즉 첫돌 되기 전에 치과를 첫 방문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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