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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Snow Leopard로 갈아타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맥북을 2년째 쓰고 있습니다. 제 맥북은 기존 OS인 Leopard가 깔려 있었는데요. 이번에 큰 결심을 하고 스노우 레오파드로 갈아탔습니다. 좀 늦긴 했지만.. 단 29달러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 않았다면 … 아마 단행하지 않았을 OS 업그레이드인데요. 스노우 레오파드는 맥 OS X가 유닉스 버전으로 바뀌면서 (레오파드) 처음으로 업그레이드 한 OS일 겁니다... 아마 아마… 이넘이 맥의 첫 64비트 OS일 겁니다. 머 그 외에도 다양한 장점(?) 들이 존재합니다. 맥 유저라면 사랑할 만한 부분들이 없지 않지요. 특히 MS의 익스체인지 서버를 지원하는 건 맥의 메일 서비스로는 혁명에 가까운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맥도 슬슬 대형 회사나 오피스로 발을 넓히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 더보기
애플의 에프터 서비스에 열받은 사연 저는 학교에서 강제구매(?)를 시켜서 산 맥북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8년 여름에 구매했고, 당시 최고 사양의 맥북이었습니다. 구매하면서 4년짜리 애플캐어를 같이 구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구형 맥북 프로 – 출처: 애플 닷컴 뭐 전체적으로 $3000조금 덜 든 것 같습니다. 한화로 한 삼백만원 쓴 셈이지요. 어쨌거나, 평생 처음 만져보는 고가의 노트북이라 참 애지중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군요. 처음 부팅했을 때 팬 돌아가는 소리가 시끄럽게 나고, 어느 정도 열이 받으면 멈추더라구요. 게다가 DVD롭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애플캐어에 컴퓨터를 보냈지요. 그런데.. 이게 뭥미.. 고쳐줄 수가 없다는 겁니다. Greetings, Mail-in .. 더보기
대학 수업에 아이패드(iPad)가 들어온다면? 며칠전 출시된 아이패드(iPad)에 대해 그야말로 시끌시끌 합니다. 각종 컴퓨터 전문가들의 리뷰와 (아직 정시 발매된 것도 아니니 리뷰도 아니죠)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소위 전문가들의 반응은 대체로 썰렁합니다. ^^;; 그리고 주위에서 보는 소위 “일반인”들의 반응도 극명하게 갈라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반응을 그대로 받아들여 별로다~ 라고 주장하는 측은 그냥 커다란 아이폰이라느니, 어정쩡학 기술로 대책없는 넘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당신들의 자기 주장은 어딜 갔는가?) 반면 제 주변의 동기들(20대 초반의 어린 미국 학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같습니다. So Cool! I wanna have one. ^^ 짱인데! 하나 갖고 싶다. 이게 제가 아이패드의 성공 가능성이 보인다고 하는 첫 번째 .. 더보기
아이패드는 킨들을 겨냥한 태블릿이다! 말로만 소문이 무성하던 애플(Apple)사의 태블릿 PC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시간으로 1월 27일 센프란시스코에서 여느때처럼 잡스가 공개한 것은 세간의 예상대로 태블릿 PC 였습니다. 세간에서 예상하던 각종 이름들 (iTablet, iSlate, iGuide, iPad 등등)중 아이패드(iPad)라는 이름을 선보였습니다. 9.7인치 LED 스크린을 채용했으며 0.5 인치의 두께, 그리고 1.5파운드라는 무게는 단순한 태블릿 피시라기 보다는 아마존의 킨들을 연상하게 합니다. 저 밑의 사진을 보시죠 ㅎㅎㅎ 가격도 생각보다 아주 저렴한 $499로 설정했습니다. (물론 최저사양의 가격입니다.) 이북의 혁명이며 없어서 못판다는 아마존의 킨들은 $259에 팔리고 있습니다. (흑백 스크린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