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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영어 이야기 (3) I am sorry 했는데 왜 자꾸 말을 시킬까? Thank you (땡큐) 고맙습니다. I am sorry (아이 엠 쏘리) 미안합니다. 중학교 1학년이면, 아니 요즘은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아도 아는 저 말들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들 중 하나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걸핏하면 땡큐, 아엠쏘리, 익스큐우즈미를 외치고 다니지요. 하물며 길가다가 지나는 사람 만나서 인사만 해도 땡큐를 꼭 붙입니다. –_-; 1. 이넘의 인삿말은 왜 이렇게 긴지... 이넘의 땡큐가 들어가는 바람에 미국의 인사는 꽤나 긴(?) 편이지요. 특히 저는 걸음이 빠른 편이라, 저 쪽에서 사람이 걸어오면 (특히 아는 사람이면) 어느 타이밍에 인사를 해야 하는지 한 참을 재야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기 위해 아래 문장을 읽어 보시죠. (한글 발음으로 읽어 보셔도 됩니다.. 더보기
한 겨울 속의 여름, 갈베스톤 섬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벌써 이번 주네요. 2009년이 시작한지가 언젠데... ... 올해 버팔로의 겨울은 (아직까지는) 상당히 따뜻했습니다. 무려 12월 1일에 첫눈을 보는 경사(?)를 맞았지요. ㅎㅎ 겨울만되면 이전에 살던 달라스가 더욱 그리워지는데요. 달라스에서는 겨울에 눈 보기가 어려웠다지요. 설사 온다고 해도 곧 녹고... ... 제가 자란 곳도 눈이 드문 부산이었고, 서울에 있을 때도 겨울에는 대체로 부산 본가에 가 있었으며, 군 생활마저 부산에서 했으니, 저는 눈이랑은 인연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할 수 있었을겝니다. 그래서인지 버팔로로 처음 올 때만해도 눈에 대한 환상(?) 같은 것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었더랬습니다. 그랬던 제가 겪은 이 곳 버팔로에서의 첫눈이 워낙에 강렬한 인상( 140년만의 폭설 -_.. 더보기
미국의 재래시장을 소개 합니다. 제가 미국에 처음 올 때만 해도 미국에는 커다란 마켓들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처음에 미국에 살면서도 그런 곳들만 이용했었지요. 그러나 살면서 느끼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도 상점이 대형화 되고 프랜차이즈 화 되기 이전에는 조그만 구멍가게들이 많았고, 또 한국의 5일장 처럼 작은 상인들이 모여서 물건을 파는 장터가 존재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장터는 아직도 미국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농부들이 농산물을 가지고 나와서 파는 곳을 보통 Farmers market이라고 부르는데요. 요즘은 상업적으로 물건을 도매로 띠어서 나오는 중소 상인들도 있지만, 자기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들을 가지고 나와서 파는 농부들이 많은 곳입니다. 달라스에 있을 때는 카운티별로 하나씩 있었.. 더보기
치아미백 (2) 내게 가장 잘 맞는 치아미백은 어떤 방법일까? 지난번 포스팅에서 치아 변색의 원인과 미백의 방법을 대략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하얀치아 만들기 (1) 이빨은 왜 누렇게 되나요? - 보러가기 오늘은 치아 미백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으며,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그리고 미백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몇가지 사실들을 풀어볼까 합니다. 각각의 방법에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내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치아미백의 방법들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화학적인 치아 미백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신경에 문제가 생긴 등으로 검게 죽은 치아 내부에 미백액을 넣어서 죽은 치아의 색깔을 되살리는 Internal bleaching이란 것도 있지만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1. 치과에 가서 치과의자에 앉아서 하는 방법. (Chair side bleac.. 더보기
BlogUS오픈하다 미주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 메타 사이트가 pluskorean내에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벤트 참여에 달인인 하늘엔별님의 자극을 받아... 한국서 하는 건 못하니까 이거라도 ^^ 제 글도 송고는 하는데 인기는 없더라구요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