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진

치아 홈메우기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온다는데 요즘 한국에서 치아 홈메우기(이하 실란트)가 보험 적용이 되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실란트는 현재까지 알려진 치과치료 중 예방차원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실란트에서 BPA(비스페놀 A)라는 물질이 나온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에스 투데이 관련기사 보기 BPA(비스페놀 A)는 한국에서는 환경 호르몬이라고 얘기하는, 플라스틱 제품의 부산물 중 하나이지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 계통을 혼란시킬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유해성 논란이 명확히 종결되지는 않았지만 FDA에서 BPA(비스페놀 A)사용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보도도 있었지요. 젖병에서 이 물질이 나온다고 해서 한참 논란이 되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또.. 더보기
병원영어(2)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을 때 미국에 살면서 참 안되는 영어가 살면서 어릴 때 당연하게 배우는 표현들이었습니다. 이런 건 어른이 되어서 사회생활 하면서는 매일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라서 배우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 예중의 하나가 병원 영어 입니다. 아픈데 아픈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한 경우를 많이 보았고, 저도 많이 겪었습니다. 외국에서 내가 아프거나 혹은 자녀나 부모님 때문에 병원에 가실 때 쓰실 영어 표현들을 좀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 앞으로 몇 회에 걸쳐 치과에 방문했을 때 사용하는 (또는 듣는) 용어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스토리 식으로 짜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먼저 오늘은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 충치가 있는 경우에 어떤 식으로 대화가 진행이 될지를 생각해 보면서 연관된 표현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