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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배우기

Windows Live Writer 로 첫 블로깅 하기



블로깅을 위해서 티스토리에 계정을 만들려 하니.. 허걱… 예전 쥐메일에서나 보던 초청장??? 이글루스에 만들까도 생각했었는데… 왠지 초청장이 필요하다니 티스토리가 더 땡기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초청장 페이지를 들락날락하다 비시아<분홍의 에테르>님의 도움으로 드디어 나의 블로그를 티스토리에 열 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 ㅋㅋㅋ

블로그에 스킨을 깔고 설정을 이리저리 만지면서, 아무래도 html를 써야 하니 예전에 쓰던 드림위버 같은 프로그램을 쓰는게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일단 발을 들여놓은 김에 시키는대로 하자 싶어서 Windows Live Writer를 한 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환경설정에서 BlogApi를 사용하기로 설정하고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했습니다.

위 그림은 한글판의 시작모습인데요, 저는 이미 깔려있던 버전이 영문판이라 아래 그림부터는 영문판 설치 과정입니다. 설치가 끝나면 재부팅을 하고 환경설정을 하겠다는 창이 뜹니다. Next를 누르구요.

 

 

 

블로그 서비스로 Other blog service를 선택합니다.

 

 

주소와 로그인 정보를 넣어주고 다음을 누르면

 

 

블로그 닉네임을 묻습니다. 타이틀을 가져와서 바로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Finish를 누르면 끝.

간단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Edit, Preview, Source로 구성된 아래쪽 탭이 굉장히 친숙한 모습이군요.

 

왠만한 툴들은 다 갖추어져 있고, 예전 어느 블로그에서인가 보았던 태그 문제도 크게 어렵지는 않아 보입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써보지는 않아서 뭐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요. 최소한 사진이나 하이퍼링크 넣는 것은 간단하게 할 수 있네요.

 

하이퍼링크 버튼을 누르면 새 창이 뜨면서 주소와 표시될 텍스트를 넣으라고 합니다.

오홋..

이렇게 첫번 째 블로깅을 완성 !!

포스트를 하면 여러분이 보시는 이 화면이 완성된 것입니다.

생각보다 가볍고 편합니다.

좋군요 ㅎㅎㅎ

웹으로 들어와 블로그를 열어보고는 글이 보이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이게 왠일인지 고민하다 보니 글이 비공개로 되어 있더군요. Publish(발행)을 했어야 하는데 포스트 (Post)를 한 겝니다. 분류설정도 하나도 해놓지 않았다는 점을 깨닫고, 이리저리 환경설정을 해서 분류를 집어넣고, 글을 공개모드(발행)로 바꾸고, 다른 브라우저를 열어서 한 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크롬으로 연 화면인데요. 괜찮군요.

이렇게 저의 첫 포스트가 완성되었습니다. ^^